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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육아템 리뷰

14개월 아기 텐트로 보금자리 마련

by 또리맘님_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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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살이치고 너무 본격적인거 아닌가 싶지만...^^
아기가 숨어있는걸 좋아하기 시작하고 아기만의 공간이 필요한가보다 싶어서 아기 텐트를 샀어요. 
손자 사랑이 가득하신 할머니께서 아기 집 생겼다고 저보다 더 좋아해주셨어요♡ 
 
네이버에서 아기텐트, 플레이하우스 등의 검색어로 검색하심 되고 저는 룸앤홈이라는 업체에서 구매했어요. 
 
 

 
동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기를 위해 사파리 투어 버스로 골랐고요,
보자마자 사댜사댜 하면서 사자를 가리키며 좋아해줘서 만족했어요. 
크기는 아기랑 저 두명 들어가는데 높이가 어른 앉은키라 좀 답답해요. 천장에 뚫린 구멍이 신의 한 수 에요. 
 

 
이래봬도 접이식 텐트라서 둥글게 접어 작게, 간단하게, 가볍게 보관 할 수 있단 점이 장점이에요. 
 

 
옆 면에 있는 문도 야무지게 돌돌 말아 올릴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앞면에도 사파리 투어 버스답게 하마가 운전중이에요.
 

 
받자마자 촤르륵 펼쳐서 폭신한 이불 깔아두고 친숙해지라고 아기 장난감이랑 책 몇개 갖다 둔 후 
낮잠자던 아기가 깨기만을 기다렸고요, 반응이 어떨지 너무 궁금했어요. 
친정엄마랑 일부러 어떻게 하는지 보자고 아기한테 텐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아기가 호기심으로 바라보다가 가까이 가서 동물들을 가리키다가,
문을 발견하자 들어갔다 나왔다하면서 너무 좋아해주네요. 
 
14개월 장난감(?)으로 아기텐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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