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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또리 영어

15개월 아기 엄마표 영어 현황 (한/영 동시 노출 시작)

by 또리맘님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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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터 아기가 하이체어에 올려달라고 해서 앉혀주면 거기서 책 읽기를 좋아한다. 

지금이 우리 아기에게 책상과 의자가 필요한 때라는 걸 그렇게 체감했다.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건,

모든 것에 적기가 언제인지 알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는 때가 온다는 것이다.

 

흔한 엄마표 영어 안내 서적 한 권 보지않고 시작한 엄마표 영어교육이나, 

엄마의 감으로 지금이다! 하는 순간들이 있다.

그렇게 지금껏 내 아이의 발달에 맞춰, 내 감을 따라서 방향을 정하고 영어에 노출을 해 왔다.   

 

그리고 15개월, 아기가 사물을 인지하고 이름을 익히는 것을 좋아하기 시작하며

이건 세탁기야, 이건 신발이야, 하고 알려주기 시작하면서 영어 어휘나 표현도 함께 알려주기 시작했다.

 

"초록초록 개구리, green frog, green frog" 

"이건 발가락이야. 또리의 귀여운 발가락. little tiny 또리's toes"  

(소꿉놀이 중) "또리는 쿠키를 좋아해요. 많이 먹어.  또리 likes cookies. Enjoy!" 

 

책을 읽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동시 노출 중인데 아기 책이라 글밥이 얼마 없어서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아직은 굳이 영어를 먼저 알려주거나 영어만 사용하여 대화하지는 않는다.

모국어 습득이 우선이라는 당연한 이유이다. 

쉽게 말해 한국어도 못 하는 애 한테 영어를 우선적으로 가르치는건 옳지 못한 것 같다..는 엄마의 또 다른 감.  

 

또한 우리말 알려주는 김에 영어도 알려주자는 '1+1 보너스 마인드'로 임하는 중이다. 

이에 대해 스트레스 받거나 강박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별로 어렵지 않게,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즐겁게 진행되고 있다. 

엄마가 '교육'시킨다거나 '학습'시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아이들은 부담을 느끼게 마련이기에

어떤 과정이든 엄마도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1.02.18 - [교육/영어 교육] - 12개월 아기 엄마표영어, 지금까지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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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Favicon of https://queenohora.tistory.com BlogIcon 자체발광 낄 2021.05.10 14:34 신고

    아 저는 한글 가르치는게 넘 힘들어요 ㅎ초등학교 들어가서 보충수업으로 배우라고 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집에서 가르치긴 해야하는데 제가 넘 싫으네요ㅎㅎㅎ
    주변에 학교 선생님들이 많으셔서 물어보면 다들 한국어,영어를 함께 노출시키고 엄마가 즐거워하면 아이도 즐거워한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또리맘님도 선생님이셨나요?교육에 대해 너무 잘 아셔서ㅎㅎㅎ 갑자기 궁금해져서요ㅎ
    답글

    • Favicon of https://junie0122.tistory.com BlogIcon 또리맘님 2021.05.10 14:48 신고

      저도 한글은 최대한 늦게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있어요. 글자를 빨리 익히면 책 읽을 때도 글자에 집중을 해서 상상력과 창의력이 저해된대요. 아마 낄님 아가들은 창의력 대장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코로나땜에 집에서 엄마들이 할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애쓰십니다. 저는 이 시기에 학부모가 아닌게 다행이네요. 네, 저 짧막히 고등학교 선생님이었어요. 건강이 많이 안좋아 그만뒀는데 아이들은 보고싶어요. 아기들 스트레스 안 받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영어유치원 차리는게 꿈이에요^^

  • Favicon of https://queenohora.tistory.com BlogIcon 자체발광 낄 2021.05.10 15:23 신고

    어쩐지 다르시더라니ㅎㅎㅎ스트레스 안받고 재밌게 배울수있는 영어 유치원이라 너무 멋지세요ㅎ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