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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아기 독서 성장 기록 (끝없는 추피 사랑?) 21개월은 추피의 달이었어요. 일찍이 사두고 몇 권씩 꺼내 놓았을 땐 몰랐는데, 책장 한 켠에 가득 채우고나니 다른 책들은 안보이는지 그것만 계속 꺼내서 읽고, 또 읽고, 읽어달라고.... 고사리 손 가득 서너권씩 들고와서 피피(추피) 읽으라고 하는데 정말 목도 아프고. 아 이래서 추피지옥이라고 하는구나 싶어서 세이펜에 얼른 음원 담았고요. (그러나 별 효과는 없음) 아기가 울거나 누워서 떼쓰거나 할 때 추피 볼까? 하면 금새 잊고 뛰어오는 좋은점도 있었어요. 다른 책엔 눈길도 안주길래 책장에서 꺼내서 바구니에 추피만 따로 모아뒀더니 다행이 추피만 찾는 일은 없어졌어요. 추피만 보는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같은 책을 읽더라도 스토리나 일러스트가 아름다운 작품들을 많이 접했으면 하는 엄마 욕심에. (바구니.. 2021. 11. 27.
20개월 아기 독서성장 기록 (베이비올 수과학 적기!) 낙엽이 울긋불긋 예쁘게 바뀐 가을~ 아기가 떨어져있는 낙엽에 관심이 많네요. 죄다 모아서 두 손에 움켜 쥐고 집으로 들고 와서 청소가 조금.... 가을 접어들고 계절과 바뀐 날씨를 알려주는데 베이비올 수과학이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지식전집이라 보든 말든 크게 개의치 않았던 책인데, 20개월이 되니 뽑아오는 횟수가 늘더니 같은 책을 반복에 반복했구요. 한 달 내내 이 책 저 책을 꺼내봐서 책 시기가 들어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개월 아기에게 베올 수과학 추천해요. 적기를 찾은 것 같아요. 양천구립도서관 북스타트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비대면으로 진행이되기에 시간이나 장소에 제약 없이 업로드 된 동영상을 확인하면 되어 편리해요. 준비하려면 번거로운 재료들이 차시에 맞게 키트로 준비되어 있어서.. 2021. 10. 26.
[아기 탈것책 추천] 황우 너도 나도 탈 것 시리즈 탈 것에 관심 갖는 아기를 위한 광란의 써치... 탈 것에 관한 책은 정말 너무나도 많았어요. 자동차 모양으로 된 책, 바퀴가 달린 책, 플랩북 등. 그러나 저는 배, 비행기 등의 여러 탈 것이 포함 된 소전집이면서 조작북을 원했기 때문에 저의 니즈를 충족하는 책으로 황우에서 나온 로 골랐어요. 산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조작요소가 많아 아기가 한 권을 가지고도 오래 봐서 추천할 만 한 것 같아요. 구성 5종 (비행기, 버스, 경찰차, 배, 기차) + 색칠책 가격 인터넷가 4만원~ 1. 비행기 여권이 무엇인지, 비행기 내부는 어떤지, 탑승 과정은 어떤지를 알려줘요. 플랩과 팝업이 적절히 들어가 있어요. 자세한 설명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교육적인 디테일이 있어요. 2. 버스 아기랑 엄마랑 할머니집에 갈 버스.. 2021. 10. 11.
프뢰벨 말하기 교구 소개 및 사용 후기 프뢰벨 말하기는 책도 책이지만 같이 포함된 교구로 유명한데요, 교구 구성은 총 9종으로 되어있고 그 외에 악어인형과 낱말카드, 말놀이 극장이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교구가 있는지 소개하고 글 말미에 전체적인 사용소감 남길게요. 1. 꼬마야 꼬마야 (신체명칭) 머리를 흔들어라 어깨를 올려라 발을 굴려라 팔을 들어라 동요 '꼬마야 꼬마야'에 맞추어 제공되는 카드보드지 인형을 움직이며 신체 부위를 움직여보는 활동입니다. 그러나 인형을 움직이기 보다는 아기랑 직접 몸을 움직여보는 활동을 아기는 더 재밌어했어요. 평소 눈, 코, 입이나 팔, 다리, 발, 발가락 정도는 알려주었지만 어깨라던가 팔꿈치같은 곳은 평소 알려준 적이 없는데, 그런 신체 부위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였고 들어라, 올려라, 굴려라 등의.. 2021. 10. 2.
19개월 아기 독서 성장 기록 (여름은 가고...가을이 왔다 ) 비 오는 날 아침엔 늘 아기를 꼭 끌어 안고 담요를 매 덮어 비를 구경하러 갔다. 쌀쌀한듯한 공기에 안고 있는 아기의 따스한 체온이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평화롭다. 빗방울이 떨어진 나뭇 잎을 만져보고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토독토독 함께 듣는다. 재희작가의 책에 나오는 의성어를 말해주고 Robert Kalan의 에 나온 글을 읽어준다. White clouds, yellow sun gray clouds, no sun . . Rain.. Rain... Rainbow 원숭이 새끼마냥 가슴팍에 꼭 매달린 아기는 엄마의 말에 귀를 쫑긋해서 듣는다. 내 심장소리와 따뜻한 가슴을 느끼길 바라며 등을 토닥인다. 그런데 나의 행복했던 비오는 날의 ritual도 이제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아기가 19개.. 2021. 9. 28.
추피 최신증보판 개봉기 (모서리 둥글림처리+e북+노래) 추피 최신증보판 개봉기 생활동화는 옵션이라고 하지만, 아기가 이를 닦고 배변훈련을 할 시기가 되니까 교육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생활이야기 책이 필요한 것 같았어요. 추피는 3세 아기인데 이야기 자체도 만 3세 아동에 맞춰진 것 같아서 20갤 저희 아기에겐 좀 이른 것 같아요. 그래서 아기한테 필요한 내용의 책을 그 때 그 때 꺼내줄 생각이에요. 개정 전의 추피를 사기에는 책 모서리가 너무 뾰족해서 고민이 되었어요. 뾰족한 모서리 책 한번 사봤는데 절래절래.. 남편이랑 둘이 가내수공업하듯이 앉아서 둥글림 처리하느라 시간낭비에 무슨 고생인가 현타왔었거든요. (Tip. 프라스틱 연필꽂이 같은 걸로 톡톡 쳐주면 뭉뚱해져요. 망치보다 덜 위험하고 바닥에 치는 것 보다 소음 없어 좋아요.) 그래서 그레이트북스에서.. 2021. 9. 27.
(할머니 댁에서 보낸) 18개월 아기의 책 놀이, 독서 성장 기록 ▶︎이전글 2021.07.17 - [교육/또리맘 책육아] - 17개월 아기 독서 이야기 (책 변환기? 양장본 병행 시작) 아이들은 아늑한 곳을 좋아한다. 엄마의 자궁과 같은 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그래서 식탁이나 책상 밑에 아지트를 만들고 그 곳에서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인형을 가지고 논다. 엄마 교과서 (박경순) 심해진 코로나를 피해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을 또리의 할머니 댁에서 지냈어요. 지내도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무엇보다 아기 아빠가 배달음식에 쩔어 살이 찌고 우울감을 호소하여 또리 딱 19갤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다시 서울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잘 지낼거라고 자신있어 하더니..?) 친정에 오며 또리 책을 많이 가져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친정집에 좀 있던 책들이랑, 새로 산 책 약간.. 2021. 8. 21.
아기 첫 스티커북 리뷰 (메가두뇌력 베이비/붙였다 떼었다 스티커) 18개월 접어들며 스티커북을 사서 활용하고 있어요. 다소 일찍 산 것 같기도 하지만 아기가 좋아하고 시간 떼우기에 유용하여 스티커북으로 워크시트를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 스티커북은 , 그리고 입니다. 두 개 모두 쿠팡 새벽배송을 이용했고, 대부분의 스티커북 제품이 4~6천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한걸로 보여요. 붙였다 떼었다 탈것 스티커 장점 - 여러번 재사용이 가능함 - 스티커가 접혀도 자국이 남지 않음 -배경판이 넓직함 - 무독성 친환경 소재라고 함 단점 - 스티커 찢어짐 아이가 18개월이 되자 여러 종류의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지며 관련 책을 여러번 읽어달라고 하여 확장할 수 있는 활동 거리를 찾다가 스티커북을 구매하였습니다. 펼치면 배경판이 되고 3단으로 접을 수 있는 단.. 2021. 8. 19.
[책수다] 아기엄마의 교보문고 나들이 (+원서 읽기관련 책 추천) 아기 책 사러 갔다가 찾는 책이 재고가 없어서 온 김에 한 바퀴 휙 돌고 왔어요. 예전엔 제 책 고르는 재미로 서점 나들이 참 좋아했었는데... 요즘엔 서점에 갈 수 있는 여유도 없을 뿐더러 쥐어짜낸 시간에도 유아코너로 직행이에요. 언제쯤 유유자적 신간 코너에서 제 책을 고를 날이 올까요? 아이의 교육에서 엄마의 역할이 필요 없을 때 가능해질 것 같은데 말이에요. 들어가자 마자 딱 하고 눈에 띄는 제목의 책이 있는데 제목을 보자마자 장난끼가 슬며시 올라와서 남편한테 사진찍어 보내려다가 (버림받기 싫음 잘하라는 경고의 의미에섴ㅋ) 일하고 있는 사람 괜히 힘 빠지겠네. 예쁜 말도 아닌데 그냥 보내지 말자~ 하고 보내진 않았어요. 뭐 하나 하는데도 생각이 많은 스타일입니다^^ 험한 세상 똘똘 뭉쳐 잘 살아보세.. 2021. 8. 16.
동원 책꾸러기 좋은책맘에 선정되었어요. (+ 지원방법) 지난 달 동원 육영재단에서 2007년 부터 시행하고 있는 책꾸러기에 좋은책맘으로 선정되었어요. 동원 책꾸러기란? 1. 만 6세 이하의 자녀에게 2. 한 달에 한 번 무료로 3. 12개월 동안 책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매달 책꾸러기 웹 싸이트에서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하고요, 그 중 한권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어요. 책꾸러기 장점 첫째,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엄마들에게 책 고르기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아요. 유명한 전집은 있어도 유명한 단행본은 접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매달 연령에 따른 추천 도서가 20권이 주어지고 그 중에서 선택해서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이번에 을 선택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 연령대를 통 틀어서 맘 신청수가 가장 많더라고요.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그렇지 않.. 2021. 8. 9.
2021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받아가세요 (2018년 이후 출생 영유아) ▶︎관련글 2021.02.15 - [교육/또리맘 책육아] - 2020 북스타트 책꾸러미 뒤늦게 받은 후기 (손을 주세요, 사실 나는!) 저는 영등포구 주민이라 영등포 북스타트 행사 포스터를 가져왔는데, 검색해보니 다른 구도 시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마 주거하시는 곳의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영등포구같은 경우에는 작년엔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배부를 했었는데 올 해는 구립도서관에서만 받을 수 있었어요. 준비물은 아기수첩이랑 주민등록등본입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도서관이 문을 닫았는데 그래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는 하고 있었어요. 행여 더운데 헛걸음 하실 수 있으니 도서관에 전화는 한 통 넣고 가보세요^^ 아기 나이에 따라 받는 책이 달라지는데 저희 아기는 이제 돌 .. 2021. 7. 22.
세이펜 일찍 살 수록 이득! 또리의 세이펜 사용기 이게 꼭 필요한 것일까? 그냥 내가 읽어주면 되는거 아니야? 아기에게 기계음을 노출하긴 싫은데... 이게 아기 돌 이 전의 저의 생각이었고, 그 때는 세이펜=책 읽어주는 기계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세이펜이 되는 전집을 들이면서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보았고요. 그 다음부터 세이펜은 매일 매일 쓰고있어요. 책 읽어주는 기계 이외의 용도로요! 1. 아기 밥 먹을 때, 차 안에서, 놀이터 갈 때, 유모차에서 MP3 모드 MP3모드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에요. 마더구스 음원, 프뢰벨 말하기, 노부영 음원 등, 보유 중인 책들 중에 아기에게 도움이 될만한 음원들은 죄다 넣어서 무한 반복. CD 갈아끼우는 것도 귀찮고, 핸드폰으로 매번 유튜브 음원 찾는 것도 번거로운데 세이펜은 이 방에서 저 방으로 가져 .. 202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