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책과 놀이

미술 워크북 아트플레이 셋트 만들기

또리하우스 2024. 11. 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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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 갔는데 키즈코너에 보이는 장난감 사이로
아이가 갖고 싶어 해서 구매해 준 <아트 플레이 세트> 입니다. 
3만 원 정가에 비해서 온라인가격이 너무도 저렴하여 쿠팡을 통해 구매했어요.
*2만 2천9백 원에 구매.
 

 

 
포함된 모양 스티커로 붙이는 모자이크,
가위로 선 따라 오리기,
종이테이프 붙이기 워크지가 있어요. 
종이두께는 얇지않고 어느정도 힘이 있어요.
 

제품 구성


 
워크지가 33장이 들어있고 
그 위에 종이테이프를 붙이거나 가위질을 하거나 스티커를 붙여서 꾸미는 놀이입니다. 
 
 

완성작

 
 


가위는 플라스틱으로 날이 없어서 가위질을 처음 시작하는 유아에게 아주 적합한데요,
다른 말로는 아무래도 잘리는데 한계가 있었어요. 
가위질이 아주 서툴고 처음으로 가위를 사용하는 만3세까지 사용하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종이테이프를 자를 때 잘 잘리지 않아 제가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
그냥 집에 있는 가위를 쓰자고 아이를 설득하여 일반 가위를 사용했더니 잘 잘렸어요. 
만 4세는 플라스틱 아니라도 보호장치 있는 일반 유아용 가위로 시작해도 괜찮거든요. 
 
플라스틱 가위도 손가락에 힘 뽝 줘서 자르면 잘리는데 힘을 주어서 자르는 게 아이에겐 어려워 보였어요.
 
 



 
 
 

장점



 
집중력이 안 좋은 아이, 눈 손 협응이 좋지 않은 아이, 소근육이 약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에요. 

아무래도 모양에 맞춰 자르고, 붙이고 하는 게 확실히 아이들에게 집중력도 필요한 작업이고 
손힘도 조절해 가면서 붙이고 오리고 하는 거라서
집에서 한 두장씩 재미 삼아 꾸준히 하면 유아의 발달에도 도움이 될만하네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세까지의 연령대가 베스트,
만4세도 나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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