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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망2

2021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열심히 잘 살았다 매일 같은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한 해 동안 웃을 일이 많았어요. 아기가 커가면서 내가 빚은 한 생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에 대해 찐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또 그 틈 속에서 저 나름대로 일상 속에 나로서의 지분을 조금이라도 찾으려고 고군분투도 했어요. 수시로 급변하는 대출 정책 속에서 집을 구매하는 큰 일을 치루기도 했고요. 누군가의 도움이 없었다면 모두 어려웠을 일들이기에 제 주변의 모두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출산 후 완전하게 몸을 회복하다. 20년 1월에 아기를 낳고 올 해 여름 정도까지는 잘 걷지 못했어요. 산부인과에서 초음파상으로 이상은 없다고 했지만 30분 정도만 걸으면 통증이 심해서... 작년까지는 걷는 속도도 느렸는데 완전히 임신 전처럼 돌아오는데 약 일 년 반.. 2021. 12. 31.
1월 1일, 아기엄마의 새해 목표와 다짐 Good bye 2020 또리야 만나서 반가웠어. 엄마에게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내년에도 우리 잘 해보자. Welcome 2021 정신없이 휘몰아치고 가버린 2020년을 뒤로 하고 새해에는 좀 더 여유있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따뜻하고 여유있는 2021년" 아내인 나 ㅁ 먹을거 잘 챙겨주기 ㅁ 져주기 ㅁ 인정해주기 ㅁ 고마움 표현하기 엄마인 나 ㅁ 눈 맞춤 많이 해주기 ㅁ 과묵함 버리고 말 많이 해주기 ㅁ 힘찬 엄마의 모습 보여주기 그리고 나 ㅁ 핸드폰 하는 대신에 책 읽기 ㅁ 영양제 챙겨먹기 ㅁ 물 많이 먹기 ㅁ 자세 바로 하기 아기를 처음 키워보니 첫 돌이 지난 아기들은 어떤지, 조금 수월해지는지, 아니면 더 바쁠지 아무 것도 알 수가 없기에 무작정 계획을 세울 수도 없다. 하지만, 상황이 허.. 202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