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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내가 써본 육아템

JBL JR310 유아용 헤드셋 만4세의 첫 블루투스 기기

by 또리하우스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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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리니 굳이 헤드폰을 씌워야 하나 하는 생각에 고민만 했었는데, 
비행기 여행을 앞두고 유아용 헤드폰인 JBL JR310BT 모델을 샀어요.  
 
두세 시간 기차 여행은 그림 그리기도 하고 어찌어찌 넘어갔었는데,
엄마아빠가 피곤해서 쓰러지는 비행기여행은 아이를 잠깐이나마 편하게 돌보는데 도움을 주더라고요. 
 
 

 

 
또리가 착용한 제품은 JR310으로 만 3세~7세용이고, 초등부터는 다른 모델이 따로 있어요. 

 

<JR310BT 스펙>

- 전원, 재생/정지, 통화 버튼이 있어요. (내장마이크 탑재)
- 충전시간 2시간, 완충 시 30시간 사용가능. 
- 무게 115g 
- 무선 블루투스 연결, 최대 15m까지 안정적으로 연결 가능
- 헤어밴드와 이어 패드 모두 패딩 되어서 착용 시 부드러움

 

 


유아 헤드셋과 일반 헤드셋의 차이점

 
- 음량 설정이 제한되어 있어 청력손실을 보호해 줘요. 
- 무게가 가벼운 편이라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덜해요. 
- 밴드 부분까지 일체로 도톰하게 패딩처리되어 있어서 부드러웠어요. 
 
 


JR310BT 장점

 
키즈 헤드셋이라고 해서 정말 기본만 있을 줄 알았는데 기능적인 면에서 성인 헤드셋과 다를 바가 없이 
뛰어났어요. 
 
제가 사용했던 헤드셋들보다 낫다고 느꼈던 건 페어링 속도가 빨랐어요.
페어링속도는 헤드셋 내의 칩셋의 성능과도 연관이 있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비행기를 탔더니 비행기의 기내 모니터도 헤드셋으로 연결할 수 있어서 놀랐어요. 
 
크기는 길이를 제일 짧게 조절해서 만 4세가 착용하기에 적당했어요.
3cm 정도 길이 조절이 되어서 초등입학 전까지 잘 사용할 것 같아요. 
 
 
 

JR310BT 페어링 방법

 
초기 페어링 설정 
블루투스 버튼을 2초간 눌러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 다음
핸드폰을 이용해서 수동 페어링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설정을 해두면 다음부터는 
전원 버튼을 2초간 꾹 누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키즈헤드셋 총평

 
매일 쓰는거 아니고 가끔 쓰는거니까 너무 비쌀 필요도 없는 것 같고요.
적당히 있을 거 다 있는 모델이라 추천합니다. 
 
귀에 무리가 가면 어떡하나 했었는데, 어차피 아이가 귀에 무리가 올 정도로 영상을 보진 않아서. 
장거리 여행에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건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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