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영어책 읽기 리딩게이트 후기 영어책 읽기를 꾸준히 시도해 왔지만한글책 읽기 수준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아이가 영어책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어요. 파닉스를 배우지 않은 상황이라 영어책을 고르는데 고민이 깊어졌고 한 카페에서 리딩게이트를 공구로 진행하고있길래 한 번 보자 싶어서 구매해보았구요금액은 13개월에 19만원 정도였던것 같아요. 다양한 영어책을 한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그중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찾아볼 수 있을 거라 기대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책 종류가 레벨에 비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의 책을 고르면 그 마저도 더 권 수가 적어져서 아쉬운 건 있어요. 또, 작품성이 좋은 그림책이기 보다는 영어 독해실력을 늘리기 위한 교재느낌이라 책의 퀄리티나 작품.. 2025. 12. 4. 테무 영어 카드게임 Crazy Flip 기초 어휘를 놀이처럼 배우기 카드게임으로 재밌게 영어하기 테무에는 다양한 교육교구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유아동의 순발력과 기억력, 영단어 습득을 도울 수 있는 보드 게임 하나를 추천합니다. 이름은 이예요. 게임 방법규칙은 단순해요.카드를 한 장씩 뒤집으며 같은 그림이나 단어가 나오면 먼저 단어를 외치는 사람이 카드를 가져가는 방식이에요.한 번 해보면 바로 이해되고, 아이도 금방 익혀서 즐겁게 따라 합니다.특히 반복되는 단어들이 자연스럽게 눈에 익어서 영어 단어 노출 효과가 정말 좋아요.2명부터 여러 명까지 함께 참여 할 수 있어요. 적정 연령교통/과일/도구 등의 기초적인 카테고리의 영어단어를 외치는 게임이기 때문에적정연령은 3세 이상으로 나오지만 영단어를 습득했거나 습득 중인 아동이라면 쉽게 할 수 있는 게임.. 2025. 10. 5. 유아 영어 읽기, 리더스 책이란? 리더스의 특징 리더스(Graded Readers)란? 책의 글밥과 문장의 길이, 어휘의 수준이 레벨별로 나뉘어 있어서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읽어가는 책입니다. 유아나 어린이들이 리더스를 읽는 목표는 파닉스를 공부하는 도중, 또는 파닉스를 떼고 나서 책을 읽는데 적용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함이며 초급 단계의 리더스를 읽는 연습부터 시작하여 점차 긴 문장과 글밥을 소화하게 됩니다. 단계적으로 책의 수준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책 읽는 습관을 통해서 영어 읽기 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요. 출판사마다 다른 수준 출판사마다 리더스가 거의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꼭 1단계가 어떤 수준이어야 한다는 법칙이나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판사마다 단계별 수준이 다릅니다. 어떤 리더스의 1단계는 쉬운 반면에 어떤.. 2023. 11. 30. 말이 느린 아이 영어 학습 해도 될까요? 정답은요, 발달이 느린 아이에게 있어 이중언어에 대한 욕심은 잠시 내려놓아도 좋아요. 언어를 학습하는 시기, 아이의 두뇌는 아직 발달이 덜 되어있어요. 특히 언어가 늦된 아이들, 또는 언어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두 개의 언어를 습득할 능력이 아직 없기 때문에 언어적 혼란스러움과 심리적인 위축과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심리적 타격은 사회적 적응면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또래와 어울리는데 대한 자신감의 상실이 언어발달에 퇴행을 줄 수도 있다고 하니 말이 늦은 아이에게 영어 조기교육은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언어가 느리다면 모국어 치료가 우선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영어학습은 추후로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엔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영어노래, 영어 영상을 쉽게 접.. 2022. 10. 6. 집에서도 영유의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인스타그램에서 이라는 엄마표 영어에 대한 게시글을 보았는데요, 내용인 즉 영유의 커리큘럼을 9시부터 1시까지 그대로 따라 가르치면 된다네요. 수학은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언어는 특성상 좀 달라요. 일단, '잠재적 교육과정' 이라는게 있어요. 교육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가르치지 않지만 학생이 은연중에 습득하게 되는 문화적, 사회적 배움을 일컫습니다. 아이들이 교육기관에서 습득하는 것이 지식만 있는 건 아니에요. 선생님을 존중하는 자세, 친구와의 유대관계, 배려, 또래 문화 등 많은 다른 요소들이 있죠. 영어를 배우는 것은 언어를 배움과 동시에 언어요소에 녹아있는 문화적 배경까지 습득하게 되는 것인데 영어라는 목표에만 몰두하게 되면 다른 점은 고려하지 못하는 근시안적 사고로 언어교육에 접근하게 돼.. 2022. 9. 7. 영어조기교육과 영상노출의 폐해에 대해 조기교육하니까 뭐 대단한 것 처럼 들리는데, 간단히말해 영어는 언어라 어쨋든 일찍이 접촉하게 하는게 중요해요. 그러다보니 책과 함께 많이 등장할 수 밖에 없는게 '영어영상 보여주기'인데요, 요즘 책과 영상을 통한 영어노출은 엄마표영어의 필수 코스같은 느낌이에요. 비기너인 영유아시기부터 유치, 초등까지 적합한 영상 추천글도 봤고요. 그런데요. 어릴때 우리가 배워야 할 필수적인 것들을 고작 영어영상이랑 바꾼다고 생각하면, 영어아웃풋이랑 바꾼다고 생각하면 기회비용이 너무 비싸다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이를 살찌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살찌는 음식주는거에요. 중국에서 30kg인 세돌아기가 화재가 되었는데요. 부모는 패스트푸드, 햄버거, 치킨, 콜라,라면을 먹게 했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사례같지만 영유아 .. 2022. 7. 18. 내 감정의 색깔 The Color Monster 제목: The color monster 작가: Anna Llenas 색깔 친구들을 통해 내 감정을 알아보는 감정 팝업북 입니다. 아이가 성장해감에 따라 단순했던 감정들은 점차 세분화가 되고, 긍정적 감정들을 온전히 느끼고 부정적 감정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교육도 필요함을 느낍니다. 예전엔 아이를 낳으면 알아서 크는 줄 알았는데, 알아서 크는 애들은 말 그대로 크기만 할 뿐, 그 속을 채워주는 건 가정에서 어떤 것들을 알려주느냐인 것 같아요. 물 길을 터주는 방식과 방향대로 물이 흐르니 부모의 책임은 한없이 무겁네요. 화는 빨간색이에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건 화를 어떻게 표현하고 분출할 것이냐인 것 같아요. 사람이 행복할 때만 있으면 좋겠지만 억울하고, 분하고, 화가 나고, 답답하고, 신경질도 나고, .. 2022. 7. 14. 엄마표 영어교육의 지향점은 아웃풋이 아닌 인풋 자그마한 보드북 세 권이 무거워서 두 손 가득 침대로 들고 오다가 떨어뜨려버린 28개월 또리예요. 베갯머리 독서를 위해 또리가 골라 들고 온 책은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의 멤 폭스의 에릭 칼의 모두 수개월간에 걸쳐 저희 집 스테디로 자리 잡은 책들입니다. 물론 저희 집 스테디뿐 아니라 전 세계 스테디셀러겠지만요. (영유아 도서로 추천하고 싶어요.) 인풋을 목표로 하는 엄마표 영어 한국어 책, 영어책 원하는 건 모두 읽어주고 있는데 주변에 또리의 아웃풋을 궁금해하는 지인이 있더라고요. 물론 "Where is the green sheep?" 하면서 책 속의 초록양을 찾을 때는 기특하긴 하지만, 사실 제 목표는 아웃풋이 아니랍니다. 아웃풋을 만드는 법은 사실 어렵지 않아요. 다만 그 여정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2022. 6. 23. 관계 맺기의 정석같은 책 Kindness Grows 제목: Kindness Grows 작가: Britta Teckentrup 글보다는 그림의 예술적 감각으로 더 유명한 것 같은 브리타 테큰트럽의 타공책 시리즈 중 한 권, 입니다. 사람 간의 관계, 친구와의 우정은 어떤 것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관용과 이해, 보듬음, 챙김에 가깝다면요, 서양은 타인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관계에 가까운 것 같아요. Playing all together is always much more fun. We have lots of space here for each and everyone. 모두가 다 함께 노는 것은 훨씬 더 재밌어. 한 명 한 명 모두를 위한 자리는 많아. 책의 좌측에는 친구와의 관계에 해가 되는 것들, 우측에는 긍정적인 관계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는 것.. 2022. 6. 14. 어떤 영어유치원을 보내야 할까? 영어교육방향에 따른 득과 실 영유든, 엄마표 영어 든 간에 언어 습득 방향에 대한 엄마의 선택은 필요합니다. 언어 습득이냐? vs. 언어 학습이냐? 언어에 대한 흥미냐? vs. 아웃풋이냐? 다 얻으면 좋지만 다 얻을 수는 없어요. 방식에 따라 언어에 대한, 티칭에 대한 접근 방법이 다르니까요. 영유를 보낼 때의 득만 생각하고 실은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기껏 생각하는 실이란.. "돈 값을 못하면 어쩌지?" 그것보다 더 큰 실은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고, 스트레스를 받고, 영어에 밀려 정작 연령대에 배워야 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일 거예요. 이런 점들도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는 득을 기대하는 영어보다는 실을 잃지 않기만 해도 유아 영어 교육은 성공했다고 봐요. 언어 아웃풋이요? 아기가.. 2022. 4. 19. 영어그림책 고르는법 #3. 국내출판사 전집 콜렉션 참고하기 ▶︎ 이전글 2021.12.22 - [교육/엄마표 영어] - 영어 그림책 고르는 법 #1. 칼데콧과 AR지수 2022.02.23 - [교육/엄마표 영어] - 영어그림책 고르는 법 #2. 아이를 레벨에 가두지 말자. AR 지수도 확인하기 번거롭고, 그래도 책을 고르기가 어렵다 싶으시면 국내 출판사의 전집 리스트를 참고하세요. 그림책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이라면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국내 전집 정도는 아마 들어보셨을 거예요. .... 해당 책들은 해외작가들의 유명작들을 발굴하여 번역판으로 묶어 출시된 전집입니다.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을 찾아보았더니 정말 많은 유명작들이 포함되어있네요. 화물열차, 괴물들이 사는 나라, 곰 사냥을 떠나자, 무지개 물고기,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알록달록 동물원 웬.. 2022. 4. 14. 겁쟁이는 가랏! Willy the Wimp 제목: Willy the Wimp 작가: Anthony Browne 레벨: ar 2.0 ◉ 줄거리 윌리는 소심하고 마음이 약해서 날아다니는 파리 한마리도 못 죽여요. 그래서 윌리를 못살게 구는 무리들은 겁쟁이 윌리라고 부르죠. 윌리는 자신의 별명이 너무 싫어요. 그러던 어느날 광고를 보게 되는데 딱 윌리를 위한 광고였어요. '겁쟁이는 이제 그만!' 윌리가 광고주에게 돈을 보내자 책 한 권이 도착했는데, 거기엔 겁쟁이가 되지 않는 방법이 적혀있었어요. 운동을 하고, 복싱을 배우고, 보디빌딩 클럽에 가고, 웨이트를 하고. 시간이 지나자 윌리의 등치는 점점 커져요. 거울을 보면 예전의 윌리와는 다른 건장한 자신의 모습이 있어요. 윌리는 더이상 겁쟁이가 아닌 영웅이에요. "Willy looked in the m.. 2022. 4.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