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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교육/엄마표 홈스쿨링

[수학] 7세 (만6세) 플라토 S단계 완료

by 또리맘님_ 2026. 6. 12.

 

 
 
 
 

플라토 S단계 전권

 
 
플라토는 6세부터~초등6년까지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도형학습용 문제집이예요. 
 
플라토말고도 빨강도형 등 다양한 도형학습지들이 있는데
플라토는 비교적 쉬운 편이고 빨강도형은 사고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플라토 S단계 문제
똑같이 그리기 문제

 


 

 

플라토 공구가 

 

쿠팡은 4권 한 셋트에 2만 6천원이고 저는 그냥 쿠팡에서 구매했었는데
유초등 문제집이라 공구하는데가 엄청 많더라구요. 


공구가는 2만원 (권당 5천원)이예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카페같은데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더라구요. 

 
 

플라토 S단계 점점찍기 문제
점 찍기 문제




 
아무튼, 수학도 연산이다 뭐다 많은데 도형을 먼저 시킨 이유는
또리가 눈으로 보고 인지하는 시지각기능이 약한 편인 것 같아서 
공간 감각 같은걸 좀 길러주고 싶은 마음에 6세때 구매해놨다가 
앉혀서 연필잡고 공부 시키고 이럴 자신이 없어서 꽤 묵혀두기만 했었어요.
 

그러다가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으니 꾸준히 뭔갈 하는 연습도 필요하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플라토 적정수준>

 

플라토가 너무 쉬워서 한 단계 올려서 시작하라는 글을 꽤 많이 보았어요.
그런데 그런 글을 안 읽고 처음부터 시작해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생각에 플라토는 학습을 위한, 지식을 흡수하기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거든요.


도형을 보더라도 이렇게도, 또 저렇게도 보면서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허투루 만든 문제는 없는 것 같고 쉬운 문제도 문제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플라토 선길이 비교문제
선 길이 비교하기

 
 

 
특히 7세에 시작하니 쉬운데서 재미를 찾고 
그게 꾸준히 할 수 있는 습관과 힘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동안 '하라 마라'하면서 실랑이 할 필요가 없었어요. 
아이가 재밌다고 앉아서 하루 만에 한 권 가까이 푼 적도 있어요. 
 

빨리빨리 가기 보다 '단단히'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엄마로써, 또 교육전공자로써 
오히려 조금 천천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게 하루 한 두장씩 꾸준히 한 덕분에 가장 낮은 단계인 s 레벨 네 권을 끝냈어요.
 



의외의 동기부여 

 
재밌었던 일화도 있어요.

틀린 문제에 틀렸다고 빨간색으로 쫙 그으려니 좀 그래서
처음에는 채점하지 않고 틀린 것만 수정하도록 했었거든요.
그런데 하루는 너무 대충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동그라미 크으게 엑스도 쫙!쫙!!!표시했더니 
아이가 너무 흥미 진진한 표정으로 지켜보더니
동그라미 맞으려고 바른 태도로 하더라구요. 
 
 
만6세에게도 채점 시스템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그 담부턴 아이와 함께 채점하고 있어요. 
동그라미로 가득차면 너무 뿌듯해합니다. ㅎㅎㅎ 

틀린건 다시 수정해보고 다시 동그라미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