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한걸음 먼저 지리 전집 리뷰
미취학 연령의 아이에게 딱 맞는 책
만 5세 또리와 함께 읽은 <웅진 한걸음 먼저 지리> 전집을 소개합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세계와 우리나라의 지리를 이야기로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전집 구성
책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요.
- 표준시, 대륙, 국가 등 지리 개념을 알려주는 이야기
- 우리나라 각 지역(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북한)을 다룬 이야기
- 세계 여러 나라와 대륙을 소개하는 이야기
- 지식을 정리한 백과사전식 책

책의 특징
한걸음 먼저 지리는 사람들이 어디에서 살고, 어떻게 이동하며,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책이에요.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는 생활 이야기를 통해 나라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엿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세계 문화보다는 담백한 생활 중심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취학 전 6~7세, 나라나 지리 개념이 막 생기기 시작한 시기에 읽으면 가장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행지에서도 함께한 책
최근 여행 갈 때는 전집 중 3권만 챙겨갔는데, 또리가 특히 좋아한 건 탄자니아 마우리족 아이의 이야기였어요.
가뭄으로 물을 구하러 떠나는 여정을 따라가며, 아이들의 생활과 마우리족의 문화가 흥미롭게 그려져 있어요.
같은 전집의 <아프리카> 편과 함께 읽으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우리나라 각 도를 대표하는 이야기 중 일부는 지역적 특성이 잘 드러나지 않아 다소 아쉬웠어요.
예를 들어 경상도 편은 바다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지만, 경상북도 내륙 지역과는 연결이 부족해 보였어요.
또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많아 현재의 지역 모습과는 조금 거리가 느껴졌습니다.

또리의 활용법
지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또리는 책에서 본 지역을 사회과부도나 지구본에서 찾아보기도 해요.
이야기로 읽고 실제 자료에서 확인하는 과정이 즐거운 학습이 되더라고요.
책을 읽은 후 관련 백과사전이나 지구본으로 확장 활동을 하면 이해가 한층 깊어집니다.

한걸음 먼저지리책은 사람들이 어디서 살고, 어떻게 이동하며 무엇을 하고 사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책이에요.
'세계문화'가 아닌 '지리'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유도 문화적인 요소보다는
그 땅의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평이하게 담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정보전달의 교육적 요소가 많지는 않고
이야기 속에서 편안하게 그 나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또리처럼 ‘이야기 속에서 지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아이’에게 딱 맞는 전집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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