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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라이프/성장 기록

5년 10개월 (70개월) 또리 성장 발달

by 또리하우스 2025. 12. 9.

유튜브 sfilms


오늘 간식 뭐 먹었어? 하면 기억을 못 했었는데
요즘엔 오후 간식부터
점심때 먹은 맛있었던 반찬과
오전 간식까지 기억한다는 것에서
뇌가 많이 자랐구나를 느낀다.
(원래 하던 대답: 음..기억이 안나요)


밤에 잘 때 삐져가지고 잠들었는데
자고 일어나서까지 그 얘기를 꺼내다니,
기억력에 놀라고
사람이 다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또 해보았다.




알파카는 무서운지 만만한 토끼에게만 밥을 주었다.



얼마 전엔 엄마, 우리 차 벤츠야? 해서 놀랐다.
사회적으로 상징성이 있는 브랜드 이야기 같은 건
남편과 의식적으로 하지 않았는데,
이런 걸 어디서 듣고 온 것일까.

아니면 그냥 브랜드이야기를 한 것인데 내가 어른으로써 필터링해 듣는 것일까.
쪼끄만 게 벌써 이런 걸 안다는 데서
조금씩 사회에 물들고 있단 생각도 든다.




플로깅을 해보았다



요즘엔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도 많다.
한 참 푹 빠져있던 애니메이션은 <과학자 에이다의 대단한 말썽>.
과학이야기 좋아하는 또리에게 찰떡같던 주제에
<틴타이탄 고>와 같이 병맛 만화가 아닌 교육적 주제라
나에게도 무척 흡족했던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버그 사냥꾼 글리치테크> 도 얼마 전까지 전 시즌을 다 보았다.
이 것도 괜찮았던 프로그램이다.

또 BBC에서 나온 <Endanged Speices>는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는데
전체 올라온 거 다 보고 또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줬다.
다른 만화들은 약간의 서스펜스라도 있으면 무섭다고 숨거나 꺼달라고 하는데
이건 아이가 많이 웃어서 좋은 프로그램 같다.







흥인지문을 마주하다 @jw메리어트

 

 

워시타워를 세제가 자동으로 나오는 모델로 바꿨는데
그 이후로 또리한테 세탁기 돌려달라고 하면 잘 돌려준다.
버튼만 누르면 되니 여섯 살이 세탁기 돌리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 자동차 신호등을 읽어서 보행자 신호등을 예상한다.
한 번 가르쳐줬더니 잘 적용한다.


내 년이면 마지막 미취학 연령이 되는 또리... 내후년에 초등학생이 된다는 사실이 실감 나질 않는다.  
귀여웠던 여섯 살이 이리도 빨리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