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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내가 써본 육아템

저렴한 기저귀, 가성비 기저귀 코멧베이비 코지핏 기저귀 장단점

by 또리하우스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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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때는 피부가 예민할 것 같아서 비싼 기저귀를 사줬어요.

왠지 비싼게 좋을 거라는 믿음으로...  

자주 갈아주는 기저귀는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지요 ㅎㅎ 

또리는 10갤이고 하루에 8개 정도 갈아주어요. 

 

 

 

나비잠 기저귀 핫딜뜨는거 기다렸다가 사다가 

매번 핫딜 기다리는게 귀찮아서, 아예 저렴한 기저귀를 찾아보자 싶어서 

노브랜드 기저귀도 사봤구요. 

노브랜드는 써봤는데 엄청 뭉치더라구요. 그래서 패스. 

 

그 담에 찾은게 쿠팡 제품인데 <코멧 베이비 코지핏 기저귀>에요. 

그런데 시키고 보니 노브랜드와 같은 제조사에서 만든게 아니겠어요?

아 망했네 싶었는데 ^^;;

왠걸, 쓰면 쓸수록 나쁘지 않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가성비 제품이니까 가격 먼저,

108매에 27,600원으로 1매당 256원이에요.

 

 

 

특징이라면 옆에 밴드가 쭉쭉 잘 늘어나서

허벅지 굵고 배 통통한 체형의 아기들이 조이지 않아서 좋고요.

지금 10kg 정도 되는데  특대형 쓰고 있는데도 샌 적은 없어요. 

밴드가 쑥쑥 잘 늘어나서 입히기 좋아요. 

 

 

 

 

흡수도 나쁘지 않은 편이에요. 

저희 아기는 물을 엄청 많이 먹는 편인데요,

어느정도 두둑해졌다 싶으면 갈아주어서 크게 문제는 없었고 

밤에 사용해도 소중이에 문제가 없고 기저귀크림 같은걸 따로 발라줄 필요가 없었기 땜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약간의 축축함은 있는데 그건 나비잠 기저귀도 마찬가지였기 땜에 그러려니 하고 있고요.  

 

 

 

 

설명을 보니 엠보공기층이 있어서 눅눅함을 감소해주고 3중 흡수채널로 빠른 흡수를 도와준대요. 

이 가격에 이정도 기술이면 만족스러워요. 

 

젤 좋은건 다음날 새벽배송이 된다는것, 

핫딜을 기다릴 필요가 없이 가격이 정직하다는 것!

 

 

 

단점은 팬디 기저귀 뜯을 때 , 밴드가 은근 뜯기 빡세요. 

그리고 뒷부분에 기저귀 말 때 쓰는 스티커가 통으로 뜯길 때가 가끔 있네요. 

아기 피부가 예민하지 않고 자주자주 갈아주는 편이시라면 코멧베이비 코지핏기저귀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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