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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 리뷰

마포에서 만난 자연, 월드컵공원 유아숲 체험원

by 또리맘님_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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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도심 속 널찍한 유아숲 체험장 




 

 

 
 

하늘공원 주차장 이용
주차장 내 위치한 매점 맞은편에 위치 
 

 
 

 
아이와 함께 하늘공원에 가려고 주차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유아숲 체험원. 
어딜 가든 어떨쏘냐~ 아이가 놀만 한 곳이면 모두 OK!   
목적지를 하늘공원에서 이곳으로 급 변경하게 되었어요. 
 
우리 가족의 2시간이 순삭 했던 곳, 월드컵공원 유아숲체험장입니다. 
 
 
 

 
하늘공원으로 가는 초입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로 하늘공원으로 가는지 한산한 편이었고
유아숲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방문객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대다수였어요. 
하지만 아이 없이 조용히 사색에 잠기기에도 좋은 곳처럼 보였습니다.

 
 



월드컵공원은 78년부터 93년까지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던 곳인데요,
이후에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이렇게 다섯 개의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현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어요.

때문에 이곳의 이름도 난지천 공원 유아숲 체험원, 월드컵 공원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하게 불리는 듯싶어요.


 
 
실개천 (난지천) 있어서 자연을 느끼게 해 주기에 충분한 분위기였고요. 
나무를 이용한 조각들이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천 따라서 걷기도 하고, 멈춰 서서 천둥오리한테 인사도 해봅니다.

 

이것은 무엇인고?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 작은 모래놀이장도 있어요.



 

 

소의 코뚜레에 줄이 매달려있어서 아이들이 소랑 줄다리기를 할 수 있는 재밌는 발상입니다. 

 
 
 

 


근처에는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맹꽁이 기차를 타는 곳이 있고요,  
저희는 평화의 공원 쪽으로 가서 봄 볕 받으면서 산책을 좀 더 즐겼어요.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던 곳이기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
이상 월드컵 공원 유아숲 체험장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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