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시간 주차 무료
30분에 천 원이며 나갈 때 정산해 주세요.
월화수: 정기휴무
목금토일: 10시~저녁7시
씨랄라 워터파크 꼭 챙겨가야 할 준비물 리스트
수건
수건은 장당 500원에 대여 가능해요.
그래도 기본 한 장은 제공될 줄 알았는데? 한 장부터 500원에 대여가 돼요.
그리고 수건도 작고 얇아서 온몸을 닦고 머리까지 닦기에는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집에서 도톰한 수건 가져가세요.
동전
드라이기 이용료 2분에 100원
요즘에는 현금을 잘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 드라이기가 필요하시다면 동전을 가져오세요.
그런데 여자 탈의실 드라이기만 유료이고 남자탈의실은 무료라고 해요.
마실 것
푸드코트에 정수기가 있긴 한데 물 마시러 왔다 갔다 하기는 귀찮은 동선이라서
생수나 음료수 사가면 좋을 것 같아요.
물놀이하면서 목이 마를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아이는 물을 찾더라고요.
그리고 50분 놀고 10분 휴식인데 그 10분 사이에 음료수라도 줬다면 좋았겠다 생각했어요.
샤워가운
물 밖으로 나오면 오들오들해서 잠깐 입히기 좋고
푸드코트에서 음식 먹을 때도 입히고 먹이고
샤워하고 나와서 락커까지 가는 게 꽤 거리가 되어서 그때도 두루두루 입히면 좋을 것 같아요.
아쿠아슈즈
수영장에 놀 때는 괜찮았는데 푸드코트를 맨 발로 다니기는 조금 찝찝했어요.
구명조끼 6000원 (어린이 필수)
튜브 대여 10000원
찜질복 옷 5000원
구명조끼나 튜브 있으시면 가져가시고,
찜질복은 저는 그냥 포함된 건 줄 알고 받았는데 5000원 차지가 되어있었어요.
저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기를 바라며 위 가격표 적어 둡니다^^
입장료
키즈노트에서 종일권이 있길래 21000원에 구매했어요.
유아성인 주말 모두 해당금액이었어요.

씨랄라 후기
10년 전에 놀러 온 씨랄라,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과 같이 왔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랑 셋이 되어 다시 찾아오니 감회가 새로우면서
아직까지 건재하게 있어주니 고마운 마음이에요.
그간 노후가 되지 않았을까 했는데 관리가 꽤 잘되고 있는지 괜찮았어요.
수온도 따뜻한 건 아니지만 물에 들어가서 놀기에 적당한 온도였어요.
세 시간 열심히 놀고 나니까 아이에게 슬슬 피곤한 기색이 보여서,
더 놀겠다고 떼쓰는 걸 데리고 나왔는데 그때 나오기를 천만 잘한 일 같아요.
나오니까 가족 모두 피로가 몰려오면서 온몸에 기운이 쑥 빠지더라고요.
영유아용 풀 장도 조그맣게 있어요. 나름 아가들 놀 수 있는 얕은 물놀이터가 있어서
서너살 아이들이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푸드코트는 우동, 떡볶이, 냉동 감자튀김 만원으로 대부분 만원이었어요.
푸드코트의 사이즈가 그리 크진 않아요.
사우나에 샤워기가 버튼 누르는 타입인데 5초 만에 물이 꺼져요.
머리 감으려니 5초마다 누르면서 감아야 해서 정말 불편했어요.
드라이기에 동전 넣는 거나 수건을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거나 하는 점도 불편했어요.
뭐 이유가 있겠죠....? 이런 점 말고는 즐겁게 잘 놀다 왔어요.
더운 여름 아이랑 물놀이하는 공간으로 씨랄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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