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세1 There is a park! 53개월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다 영어에 자신감이 생긴 53개월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예쁜 공원이 보이길래저기 공원이 있네? 하니까 "There is a park!" 갑작스레 나온 발화가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한 53개월의 기록이에요. 만4세가 되고 발달의 정도가 확 커진 느낌인데 특히 언어적인 능력이 많이 올라왔어요.한글이 눈에 보이는지 더듬더듬 읽기 시작을 했고, 영어 어휘도 많이 알고 있어 깜짝 놀랐어요. 들은 걸로 내뱉는게 아니라 자기가 조합한 단어로 문장을 발화하는건이제 시작인 것 같아요. 어릴 때야 할게 없으니 영어로 놀아주기도 하고 했지만커가면서 활동량도 넓어지고 할 수 있는 게 많아져서 자연스레 영어는 뒷전이 되었어요.하지만 유치원에서 주기적으로 노출해준 것이 발화점이 되어서 갑자기 훅 큰 느낌이 들어요.예.. 2024.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