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또리맘 육아팁

유치원 선택 고민 '유치원 알리미'로 해결하세요

by 또리하우스 2024. 10. 12.
반응형

 
 
만 3세가 된 후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어느 기관으로 보낼지 대입 입시를 치르듯 고민을 하실 거예요.

부모의 교육관과 동네의 분위기에 따라 어린이집을 보낼지, 병설유치원을 보낼지, 
사립유치원 또는 영어유치원을 보낼지가 모두 다르더라고요.
 
어느 선택이 무조건 맞다는 것도 아니고 저마다 만족하는 게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객관적인 자료라 하면 수업료, 방과 후 과정의 유무, 특별활동의 종류와 특활비, 
교사의 근속 연수, 교사 수에 따른 아동의 명수 정도가 있겠네요. 
 
이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 (링크 클릭)입니다.

 

유치원 알리미

 


기관 정보 요약

 
검색을 원하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이름을 작성한 후 검색을 하면 가장 먼저 '요약' 페이지가 뜨게 되는데요. 

기관의 규모와, 연령별 아동의 총 인원, 교사당 유아수와 학급당 유아수를 보실 수 있어요.  

 
 

 
 
 
교사 수와 근속 년수를 볼 수 있어서 대략적인 원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데 
1년 미만의 교사가 유난히 많다 하면 분위기가 그리 좋진 않은가 보다 싶기도 하고.. 
오래된 연차의 교사가 없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이유가 있을 테고..
(어디까지나 추측, 아시죠?)
 
 

 

 

수업료 및 특활비는 <비용, 회계>에서 

 
비용. 회계 쪽을 클릭해 보면 특별활동의 종류와 특별활동비, 그리고 입학금과 수업료 등의 
많은 정보를 찾으실 수 있어요.
완전히 똑같진 않고 적당히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특성화 수업이 너무 잡다하게 많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좋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검색한 유치원에서 하트를 누르시면 하트 누른 기관끼리 비교도 가능해요. 
 
 
 


 

아이를 1년간 유치원에 보내보니 느낀 점

 
동네에서 인기 많은 기관, 프로그램이 좋기로 소문난 기관보다는 
우리 아이가 처한 상황과 성격에 맞는 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요즘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 많은데요.
대여섯 시까지 아이를 종일반에서 기다리게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병설이나 사립유치원보다는 차라리 국공립 어린이집이 아이가 조금 릴랙스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해요. 
 

특히 만 3세는 낮잠이 여전히 남아 있을 때라 낮잠을 자지 못해서 예민한 상태에서 
낯선 공간에서 친구들과 하루종일 부딪히는 게 굉장한 스트레스 같고
유치원은 어린이집보다 아무래도 교육적인 부분에 할애를 하는 편이기에 분위기도 더 딱딱한 것 같아요. 

 
 

아이의 첫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곳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라며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치원을 잘 찾아보시기 바라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