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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정보/아이와 가볼만한 곳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곤충관 방문 관람기

by 또리하우스 2026. 1. 20.

 
 

도심 속에서 만나는 살아있는 자연
아이파크몰 곤충박물관



 



용산아이파크몰 리빙관 6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운영시간은 아이파크 몰 운영시간과 같아요.
입장료는 8천 원입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는 키덜트들이 구경할 건 많은데 은근히 영유아가 할만한 게 없어요.
굳이 있다면 유아가 갈 수 있는 챔피언 키즈카페 정도죠. 
 
그래서 우연히 아이파크몰에 놀러 갔다가 발견한 '용산곤충관'이 참 반가웠어요. 
쇼핑몰 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여러 명의 선생님들께서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규모는 아담한데 팝업스토어 느낌이 있어 지속적으로 하는건진 모르겠어요. 
 
 

 
 
용산 곤충관이 위치하고 있는 곳 바로 앞은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로 통행하는 길이 있으니 
얼마나 낯설은 (곤충관과 어울리지 않는) 위치인지 아시겠죠?  
 
 

 
 
가장 메인 장소인 입구 쪽은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코너가 있고
또 아이들이 액자만들기 등의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기에  
오며 가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 것 같아요. 
 
 

 
 
이렇게 체험하고 실제로 볼 수 있는 곳이 더 많았다면 좋았을 텐데
사실상 안쪽은 모형이나 박제된 것들이 주를 이뤘어요. 
 
아담한 규모라 좋았던 건 아이가 지치지 않고 집중해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때문에 쇼핑몰에 방문했다가 부담 없이 들렀다 가는 코스로 좋을 것 같아요.
일부러 찾아오기엔 좀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요.
 
 
 

 
 
 
인간에게 가장 위협적인 동물 포스터가 있었는데 
모기 때문에 죽는 인간의 수가 가장 많다는 사실이 놀라웠네요. 
 
 
 

 
 
밀웜도 떼로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징그럽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만지라고 하면 굳이 만지고 싶진 않았답니다. 
 
 

 
 
시간대에 따라서 사마귀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있었어요.
 
사마귀는 아래에 있으면 올라가려는 습성이 있어서 팔을 내리면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가니
팔을 높이 들고 있어야 한다는 꿀팁을 알려주셨어요.
저걸 시연해 주시는 선생님도 용감하고 만지려고 기다리는 아이들도 용감하고..
 
새삼 도시에서는 이런 곤충들을 만나기가 어려우니 
돈을 내고 곤충을 만져보는 체험이 무언가 아이러니하게 느껴졌어요.
어릴 적 물을 돈 주고 사 먹는 날이 온다는 말을 듣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셨다는 저희 엄마의 말씀처럼요.
 
 
 

 
 
나가는 길목에는 살아있는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평소 잘 몰랐던 특이한 벌레들이 많았어요. 
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눈이 반짝반짝해서 좋아할 것 같아요. 
 
저는 아프리카 대왕노래기가 기억에 남네요. 
 

 
 
네이버 영수증으로 리뷰를 쓰면
내부에서 체험할 때 사용했던 물품들을 받을 수 있어 리뷰도 썼답니다. 
 
 

 
 
나가는 길목에는 굿즈샵이 있는데 장수풍뎅이도 2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고요,
퍼즐, 액자, 목걸이 등의 만들기 체험키트가 판매되고 있어서 퍼즐하나 구매했어요. 
입장료가 8천 원인데 퍼즐은 9천 원이었어요^^;  
 
장수풍뎅이 사서 집으로 가잔 말 안 해주는 게 너무 고마웠어요. 
(엄마는 집에서 곤충을 키울 자신이 없다) 
 
 
 

 
 
 


 
 
 

 
 
리빙관 1층 '도파민 스테이션'에 과일을 메인으로 판매하는 <스윗 팔레트>라는 카페가 있는데 
군고구마도 판매되고 있었고, 과일주스 종류도 많았어요. 
 
보통 카페에는 기껏 있어봤자 빵인데 여기는 
아이가 먹을만한 메뉴가 다양한 것 같아서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또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서 편안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