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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책2

집에 있는 포스터로 아기 병풍책 만들기 도전한 후기 아기가 너무 좋아하는 프뢰벨의 포스터로 병풍을 만들어줬어요. 크기도 보통의 다른 포스터보다 커서 보관도 어려웠는데 차라리 맘껏 볼 수 있는 병풍을 만들어주자!! 했지요. 폼보드가 장당 4천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라 저는 폼보드 4장+마스킹테이프 4천원 해서 2만원가량 들었어요. 양면테이프는 집에 있는 걸로 썼고요. 양면테이프는 두께가 얇은걸 추천해요. 두꺼우면 종이가 뜨니까~ 손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레벨의 병풍책 만들기 스타뚜! 준비물 폼보드 (A2사이즈, 두께는 5T), 마스킹테이프 50mm, 양면테이프 얇은 걸로 1. 상 중 하로 3등분해서 양면테이프 붙여주기 Tip) 중간 부분을 붙여주어야 들뜨지 않아요. 그리고 해보니까 어차피 테두리에 테이핑을 할거라서 완전 바깥쪽까진 안 붙여도 돼요.. 2021. 7. 10.
13개월 아기 병풍책 적기같아요 저희 아기가 처음으로 본 병풍책은 블루래빗 토이북에서 나온 병풍책이었어요. 이라는 제목의 책이었고 동물들이 알록달록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기의 눈길을 오래 잡고 있더라구요. 배밀이 하고 나서 부터는 아기가 구경 할 수 있게, 심심하지 않게 매일 펼쳐두었어요. 그러다 앉기 시작하면서 병풍책을 만져도 보고, 찢어도 보고, 먹어도 보고.... 아주 오감을 사용하여 즐겁게 잘 가지고 놀아서 이 정도만 해도 병풍책은 소임을 다 했다고 생각했어요. (이 병풍 책은 결국에 너덜너덜해지고 두 쪽으로 나뉘어서 AS를 받을까 고민을 했지만, 다른 책이 많아서 결국 재활용통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13개월개월에 접어 들면서 아기가 작고 좁은 곳에 몸을 집어넣는데 재미를 들였어요. 예를 들면, 장난감 바구니에 들어가서 책을 .. 202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