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소파후기1 아기 의자로 <뒹굴러 소파> 샀어요 아기침대와 매트를 사고나서 느끼는건데, 조그만게 뭘 알까싶은데도 자기영역은 알더라구요. 의자 역시 자기 자리임을 인지하고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하나 사면 오래 쓴다고 하여 장기간 보고 투자한 아이템이에요. 우드브라운 색상을 구매했어요. 무게감이 적당히 느껴져서 고급스러워보여요. 재질은 천으로 보이지만 만져보면 비닐같은 재질이라고 설명하면 될까요? 오염이 쉽게 싹 닦일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아기 소파 고르면서 일룸이냐 뒹굴러냐 엄청 고민하고 검색했었는데 일룸은 3년 정도 쓰면 가죽이 헤지고 가루가 떨어진다고 하여 바로 마음을 접었어요. 신혼 때 샀던 소파가 그래서 3년 쓰고 버린 기억이 있거든요. 하물며 아기 제품은 더욱더 그래서는 안될 것 같아서요. (그 소파가 한샘.. 2021.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