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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의 장단점과 다시 돌아간다면 자연분만 1. 수술보다 안전해요. 수술의 경우 마취로부터의 부작용, 감염, 흉터, 더딘 회복 속도의 단점이 있어요. 2. 아이에게도 좋아요. 출산시 아기가 산도를 통해 나갈 때 박테리아에 노출이 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아이의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3. 출산시 사망률이 제왕절개보다 조금 낮아요.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왕절개 시 사망률이 10만 명 중 2.2명이라고 하면 자연분만은 0.2명으로 나타났어요. 그런데 미국은 수술을 잘 권하지도 않고 (동양인보다 출산하기 쉬운 서양인의 신체적 구조) 산모들도 잘 하지도 않으니 (비용 문제) 제왕절개를 한다고 하면 일단 아이가 거꾸로 있다거나 하는 위험한 문제가 기본적으로 있었을 확률이 높단 말이죠. 애초부터 시작점이 맞지 않는 연구결과가 아닌가?.. 2022. 8. 28.
임신 12주차 기형아검사 여전히 피곤 입덧은 신물이 올라올 정도로 심했다가 없어졌다가의 패턴을 반복중이고 소화불량은 기본장착. ​ 12주차, 1차 기형아 검사 (니프티 - 맘스캐닝) ​목 투명대의 두께와 코 두께(높이?)를 통해 아기의 신경관 결손이나 심장병 위험을 확인 하는 과정을 거친 후 피검사/니프티/양수검사 세가지 방법을 통해서 다운증후군 등의 장애를 검사한다. ​ ​울 아기는 초음파 결과 '완전히 (강조하심) 정상'이라고 담당의는 니프티 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나는 확실한게 좋아서 99%의 정확도를 가진 니프티로 검사하기로 했다. 보통 노산인 산모(만35세) 에게 니프티나 양수검사를 권하는 걸로 알고 있다. 단점이라면 60만원의 비싼 검사비다. ​ EBS에서 니프티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하는걸 예~전에 본 적이 있는데 .. 2020. 10. 6.
조리원 선택시 유의할 점 저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가장 먼저 조리원을 찾아봤어요. 사람들이 모두 조리원 천국이라길래 정말 천국같은 곳인 줄 알고, 호캉스 할 호텔 찾아보듯이 서비스 좋고 편히 쉴 수 있는 조리원을 검색 또 검색했어요. 그러나 제가 겪은 조리원은 천국이 아니었어요.. 초산이라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조리원을 겪어보고,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1. 베이비캠이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아기 낳고는 몸이 너무 힘들어요. 24시간 아기를 끼고 있고 싶겠지만 난생 첨 보는 신생아는 케어하기 벅차구요. 울 아기 신생아실에서 잘 있는지, 울진 않는지, 뭐하는지 궁금해요. 그럴때 신생아실에 매번 왔다갔다 할 수는 없잖아요? 저는 다시 조리원을 선택한다면 꼭 베이비캠이 있는 곳을 선택 할 것 같아요. 제가 간.. 202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