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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호텔2

소피텔 앰베서더 아이와 함께 페메종 후기 9월 초에 갔다 왔는데 저장만 해두고 업로드가 늦었네요. 작년 4월에 방문하고, 또 방문한 소피텔. 그때는 아이가 외부 레스토랑에 가서 컨트롤이 안 될 시기라 룸서비스만 시켰었는데 그때도 룸서비스 음식이 다른 호텔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싶을 정도로 특별했던 기억이 나요. 1년 반 지났다고 아이는 훌쩍 커서 이번에는 룸서비스가 아닌 에서 아침과 저녁 뷔페를 먹었어요. 가짓수가 많거나 다양하고를 떠나서 요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스파게티나 고기도 헤드셰프가 직접 요리를 해주시고요. 남편이 왠 서양 할아버지가 요리해 준다고 하더니 프렌치 총괄 셰프님이 직접 요리를 해주신 거였어요. 셰프들이 나와서 둘러보며 사람들에게 일일이 인사도 하고 체크하셨고요, 저희 아이에게도 눈 맞추고 한마디 건네주시고. 호캉스 많이 .. 2023. 10. 28.
아기랑 호캉스 잠실 소피텔 2박 3일 후기 객실 (럭셔리 레이크 킹) 룸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었고 넓은 곳을 가려면 시티뷰이거나, 돈을 왕창 주거나 둘 중 하나였어요. 시티뷰할거면 호텔에 온 이유가 없는데... 석촌호수 뷰를 선택하려면 공간의 협소함 감수해야 하는 상황. 그렇다고 완전 석촌호수 뷰도 아니고 사실상 롯데타워 뷰에 더 가깝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깨끗하며, 구석구석 예쁜 소품으로 잘 꾸며놓아서 소위 포토존이 많아요. 분위기를 따지자면 모던, 부띠끄 쪽인 것 같아요. 하이체어 미리 요청 드렸고 트립트랩이 도착해있었습니다. 트립트랩은 드라이버가 없으면 발판 조절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요.ㅠㅠ 26개월 저희 아기만 해도 발판 두 단계는 아래쪽에 해 놔야 하는데 조절이 안되니 발판에 다리가 꽉 끼인 채로 그냥 먹었어요. *.. 202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