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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커갈수록 위험한 것도 만지고 행동이 제어가 안되니까 저 역시 점점 "안돼!"를 하게 되네요.
지난번에 2차 영유아검진 받으러 갔을 때,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안돼'를 너무 많이 하게되면 해도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의 영역이 모호해져서
아기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자신감이 없어진다는 말도 들었어요.
그건 어느 부모나 원치 않는 일일 거예요.
그래서 "안돼!" "지지!"를 늘 하면서도 이래서 되는 건가 싶었는데
<차이의 놀이> 앱에서 좋은 팁을 보내주어 공유합니다.
'안돼!' 대신 이렇게 해주세요.
1. 왜 안 되는지 설명해 주기
2. 엄마가 원하는 상황으로 이야기하기
3. 허용하는 환경 만들어주기
4. 허용되는 영역을 만들어 협상하기
아직 10개월 또리에게는 어려운 방법이지만 좀 더 성장하면 이렇게 해보려고요.
아참 그리고 <차이의 놀이> 앱은 안 까신 분들은 없으시지요?
육아에 좋은 정보들도 많고 월령별 시기별 놀이방법도 알려주어 종종 애용하고 있네요. 추천합니다.
늘 어려운 육아... 다 같이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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