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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엄마표 영어

마더구스는 프뢰벨이네요. 프뢰벨 씽크인잉글리쉬 스텝 후기

by 또리맘님_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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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국어 발화 시기 이전에 이중언어 노출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국어 습득 후에는 영어가 외국어로 들리게 될 거라는 생각에서요. 

그래서 모국어처럼 친숙하게, 이중언어처럼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영어책을 함께 사주게 됩니다.

앤서니 브라운부터, 뭐 이것저것 단행본으로 사줬고요, 사실 아기가 어차피 글은 모르니 책보다는 음원 노출이 좀 많았지요.

그런데 어떤 책을 사주어도 영아 다중만큼 집중해서 보는 책이 없는 거예요.

이렇게만 봐준다면 참 좋을 텐데 고민을 하다 보니 프뢰벨 마더구스를 추천받았어요.

그래서 씽크인 잉글리시 스텝 들인 지 한 달째예요. ​

 

 

마더구스는 특히나 가사만 덩그러니 적혀있어서 쓰임새가 엄마에게 달려 있는 책이에요. 

영어로 그림을 읽듯이 표현을 해줘야 하는데 그게 우리말로도 쉬운 일이 아닌지라....  

프뢰벨 책이 왜 이렇게 좋다고 했는지 알겠는 게 스토리텔링이 다 있더라고요.

가령 들어가기 전에는 책 표지를 보며 여러 질문을 통해 아이의 흥미를 이끌 수 있어요.

 

(Script)

- Here is a teddy bear. 

- Hi, Teddy bear!

- What are you doing?

- Let's follow the teddy bear. 

 

 

이렇게 책의 그림에 따라, 또 가사에 맞춰 아이에게 이야기해줄 거리를 제공해준다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리고 책 마지막 장에는 보너스 트랙처럼 마더구스가 또 하나 있어요. 책 한권에 총 2개의 노래가 있는 셈이에요.  

노부영 마더구스에서 메인으로 나왔던 음원들이 씽크인 잉글리시 스텝에서는 보너스 트랙으로 나오네요.

그만큼 수록곡이 많은 것도 장점이에요. 

 

+ 음원)

노부영, 튼튼 영어 마더구스 다 비교하고 산 건데, 이 중에서 음원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저한테 음원 좋다는 기준은

1. 다양한 악기 사용 = 풍부한 음원

2. 다양한 가수 (어린아이, 여자, 남자/한 명? 여러 명?)

3. 영어 발음이 얼마큼 깨끗하게 들리는가. 

 

노부영 마더구스는 경쾌하고 신나는 느낌, 프뢰벨은 부드럽고 잔잔한 느낌이에요.

프뢰벨 발음이 좀 더 정확해서 책을 보지 않아도 알아듣기 쉬워요.

의외로 아기가 엉덩이를 잘 흔드는 쪽은 프뢰벨입니다.

요즘엔 싱킹 펜 mp3에 넣어서 메들리로 틀어놓고 목에 걸어주니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춤추고 다녀요. 

 

단점은 중고로 구하거나 토탈을 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요즘엔 프뢰벨에서 영어를 단품으로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영사한테 사야 하는 시스템도 싫은데 다단계도 아니고 이게 무슨 강매인지 장사 속이 너무 싫네요.

프뢰벨 영어는 스텝 빼고 별로라고 들어서 토탈은 안 하고 저도 중땡나라에서 새것 같은 중고 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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