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세이펜을 일찍 들인 편인데 고민이 무색하게 활용도가 높네요.
영어 원서책을 구매하다보니 노래를 바로 들을 수 없는게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갖고 있는 mp3 음원을 오디오렉 스티커에 입혀서 세이펜으로 바로 들을 수 있게 했어요.
이번엔 노부영 마더구스와 베스트의 음원으로 송카드를 만들었어요.
준비단계
1. 먼저 인터넷에서 오디오렉 스티커를 샀어요. 배송비 포함해서 17000원정도에 구매했어요.
2. 핀파일 매니저로 <오디오렉 스티커>파일 을 검색해서 다운 받아요. (※맥에선 핀파일매니저x 윈도우 Only .)
3. 그리고 세이펜을 컴퓨터에 꽂아줍니다. 준비 단계 끝이에요.

보통 책 커버를 이용해서 송카드를 만들더라구요. 저는 책 커버 사진을 모을 여력은 없는지라
열심히 검색해서 어떤 천사같은 분이 블로그에 올려주신걸 다운받아 프린트했어요.
STEP 1.
음원 mp3파일을 전체 복사하셔서 파일을 두개로 만드세요. (그래야 내가 어떤 노래를 작업하고 있었는지 안 헷갈리더라구요.)
그리고 두 파일 중 하나의 이름을 붙일 스티커의 숫자를 사용해 동일하게 바꿔요.
REC1_01001 과 같은 형태의 이름으로 번호만 바꿔주면 돼요.

STEP 2.
이름을 숫자로 다 바꿔 주셨으면 이름순으로 정렬해요.
그러면 스티커 이름과 같게 바꾼 파일만 모아서 드래그& 잘라내기 할 수 있어요.

STEP 3.
USB 드라이브 Audio폴더로 들어가서 잘라내기 한 파일을 붙여넣기 하시면 끝이에요.

오이오렉 작업을 완료해서 스티커를 붙이고 송카드를 코팅했어요.

처음엔 복잡하고 어려워보였는데 해 보니까 스티커 번호랑 같게 입력하는게 수고스러웠을 뿐 단순노동이더라구요.
프로그램같은거 쓰면 숫자도 일일이 바꾸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저는 고작 노래 몇 개라 그게 더 번거로워보여서 일일이 손으로 바꿨지만요.
세이펜 있으시면 세이렉스티커 작업 한번 해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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