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육아팁공유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과 성격 발달 형성과정 (구강기부터)

by 또리맘님_ 2021. 4. 16.
728x90
반응형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에서는 성격의 골격이 출생 후 5년 사이에 형성된다고 이야기한다.

우리 아기 성격이 다섯살 이전에 형성이 된다니, 아기엄마에게 이만치 경각적인 말이 있을까?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기에 심리학계에서는 프로이트 이론을 구시대적 발상으로 받아들이는지

아니면 아직도 유의미한 이론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구강기 때 빨기욕구를 제한하면 아이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정도는

엄마들 사이에서 당연한 정보로 통용되고 있는 것 같다. 

 

학부 교육 심리 수업 때 들었던 프로이트는 그저 외울거리에 불과했지만,

엄마가 되어 다시 한번 마주한 프로이트는 외울거리가 아니라 울 아기에게 적용할 거리로 다시금 보인다. 


출처는 상담심리학(전용오 외 2명)이며 개인의 이해를 바탕으로 편집되었습니다. 

 

(1) 구강기 (0~1세)

입과 입술로 젖을 빠는 행동을 통해 쾌락욕구, 기아욕구를 만족시키는 시기.

인간 세계에 대한 신뢰감과 자기 수용을 획득한다. 

구강기의 욕구가 과하게 충족되는 경우 구강 수용적 성격이 되기 쉬운데 과식, 씹기, 말하기, 술 마시기 등을 과하게 탐하는 행동을 보인다. 

구강기의 욕구가 과도하게 좌절되는 경우 구강 공격적 성격이 된다. 논쟁적이고, 신랄하게 비꼬며,

자신의 필요에 따라 타인을 이용하거나 지배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2) 항문기 (2~3세)

유아는 대소변을 억제, 배설함으로써 쾌감을 얻으며 배변훈련을 통해 처음으로 강요된 통제를 경험하게 된다.

배변훈련이 적절하면 유아는 자립심과 자율성을 획득하게 되고 창의성과 생산성의 기초가 된다.

부모가 거칠고 강압적으로 배변훈련을 하게 되면 고집이 세고, 인색하며, 복종적이고, 지나친 청결 등의 강박적 행동을 보이며

배변 후 부모가 지나치게 칭찬하거나 즐거워하는 경우 항문 공격적 성격이 형성되어

잔인하고 파괴적이며 난폭한 행동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3) 남근기 (4~5세) 

성 정체감을 형성하는 시기로서, 자신의 성기를 만지고 자극하며 쾌락을 느낀다.

이 시기는 아이들이 성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적절한 성교육을 해주는게 중요하다. 

남근기에 고착된 성인 남자는 대부분 경솔하며 야심적이며 성공하려고 노력하고 자신의 강함과 남자다움을 나타내려고 한다.

여성의 경우 순진하고 결백해 보이지만 난잡하고 유혹적이며 경박한 기질을 지내거나 남성을 능가하고자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4) 잠재기 (6~12세)

아동의 신체적 관심이 감소하고 지적흥미가 증가하며 환경 적응에 필요한 기술 습득에 주력하고 사회적, 도덕적 자아를 형성해나간다. 

(5) 성기기 (12세~) 

여아는 11세경, 남아는 13세경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으며 빠른 신체적, 성적 발달이 이루어지며,

이성에 대해 성적 흥미를 표현하고, 더 성숙한 방법으로 살아하는 법을 배운다. 


 

 

 

14개월이 되니 예전만큼 책을 갉아먹지 않네요. 구강기가 서서히 끝이 나고 있나봐요. 

사진은 한참 구강기의 절정을 도달할 때 아기의 최애 책. 하필 책 이름도 'I like books' 

 

 

 

728x90
반응형

댓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