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4층에서 매표하고 계단 또는 엘베로 5층으로 올라가면 돼요.
유모차는 실내에 들어갈 수 없어서 5층 입구에 파킹해두어요. 유모차 두는 곳이 따로 있어요.
주차는 3시간 무료
운영시간
12시~저녁 8시 반 (입장 마감 7:00)
얼마 전까지는 나이트 사파리도 했었는데 지금은 종료되었어요.
금액 및 할인 (2022년 7월 최근 기준)
27000원인데 재방문하면 30% 할인받아 18900원이에요.
18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입니다. 36개월 미만 아동은 50% 할인을 받아 13500원이에요. *증빙서류 지참*
세 자녀의 경우 셋째는 무료입장이에요.
코로나가 심했을 때는 연간 회원권도 나왔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없어졌고요.
대신에 입장권 10장을 묶음으로 구매하면 회당 16200원으로 할인받아 이용 가능해요.
동물 먹이주기도 체험할 수 있고 먹이는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
장점
- 동물이 다양하고 희귀 동물이 많은 편이에요. 사막여우, 알파카에 카피바라까지 있어요.
-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동물원의 동물들을 보면 신기하고 신나지만 동물들이 안됐기도 하다는 양가감정이 좀 드는데,
때까지 꼬질 하고 냄새나면 저는 마음이 무겁더라고요. 근데 이곳은 깨끗하고 동물들도 윤이 반질반질해서 마음에 들어요.
-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잘 되어있어요.
특히 작은 새가 많은 곳이 있는데 새가 머리에도 앉고 손에도 앉고 그러거든요.
저는 겁쟁이라 처음엔 기겁해서 구석에 숨어있었는데, 몇 번 가다 보니 새랑 좀 친해졌어요.
단점
- 딱히 없는 것 같지만, 후딱후딱 보고 나면 생각보다 작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할인 경로가 많이 없는 게 아쉽긴 한데, 좋은 시설과 건강한 동물들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합리적인 금액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9개월 되니까 아기가 뭘 좀 아는지 집중해서 보네요. 그전까지는 뽈뽈거리며 다니기 바빴어요.
그래서 다회권 10장 구매했답니다. 어른 둘이 같이 가면 금방 쓸 것 같아요.
캐릭터 상품 할인 쿠폰이랑 카페 20% 할인 쿠폰도 두장씩 들어있었어요.
카페는 본 적이 없는데 어디에 숨어있는걸까욯 ㅎㅎ 담에 가면 한번 이용해보려고요.
비 오는 날이나 날씨 무더운 날 아기랑 갈 만한 곳, 실내 테마파크 주렁주렁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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