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란 실수의 연속 Kitten's First Full Moon

제목:  Kitten's First Full Moon (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
작가: Kevin Henkes
레벨:  (AR) 2.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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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보름달을 본 아기 고양이는 보름달을 그릇에 담긴 우유로 착각을 한다. 
우유를 먹기 위해 온갖 시도를 하는데..
결국 먹지 못하고 터덜터덜 돌아온 집에는 우유가 가득 담긴 그릇이 아기고양이를 기다리고 있다.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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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가 보름달을 처음 보고 우유가 가득 담긴 그릇으로 착각한다는 내용이 정말 귀여운 내용입니다. 
글밥이 꽤 많고 호흡이 길기 때문에 영유아에게 읽어주기에는 좀 어려운 듯하고요, 
실제 적정연령 수준도 Lower grades (초저)로 나오네요. 
 
보름달에 닿지 못하는 장면과 우유를 발견하는 장면의 대비가 극명하여 순수한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 만한 작품 같아요. 
 
이 작품의 레슨은 배움이란 피할 수 없는 실수가 따라오는 것이며, 늘 쉽지만은 않은 과정임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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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pulled herself together and wiggled her bottom and sprang from the top step of the porch.
아기 고양이는 몸을 잔뜩 웅크려서 엉덩이를 흔들며 현관 계단 위에서 뛰어 내렸어요. 

 
bumping her nose and banging her ear and pinching her tail.
코를 박고, 귀를 부딪히고 꼬리가 찝혔어요. 
 
down the sidewalk, through the garden, past the field, and by the pond. 
인도를 따라 걷고, 정원을 통과해서, 들판을 지나 연못 가에 왔어요.  

 
 

 
 

나눠 볼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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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양이의 성격은 어떤 것 같나요? 나와 닮은 점이 있나요? 
Q. 나에게 보름달같은 (갖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존재가 있나요?
 
 
 

 

 
 

재밌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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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Kevin Hankes는 자신의 책에 있던 한 줄의 글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그 한줄은 바로 아래의 문장이에요. 
 "The cat thought the moon was a bowl of mi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