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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엄마표 영어

100일 아기 첫 영어 팝업북 Pop-Up Peekaboo 후기

by 또리맘님_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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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알록달록한 그림에 관심을 갖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에 귀를 쫑긋거리기 시작 할 때,

엄마는 어떻게 놀아줄까 고민을 하게 되죠.

 

저 역시 아기가 만3개월을 넘어가며 책과 다양한 교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우리아이 첫 영어 팝업북. 영국 유명 출판사인 DK사의 Peekaboo 시리즈입니다. 

 

 

사실 만3개월 아기에게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거창한 생각으로 산건 아니구요.

이 때쯤 되면 '대상영속성'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눈 앞에 있던 사물이 없어지더라도 그 사물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하는거에요. 

 

이런 대상영속성을 발달시켜주기 위한 한 방법으로 저는 팝업북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음소를 어릴 때 부터 들으면 언어적인 감각이 발달하지 않을까~하는 바람도 있었고요. 

 

Peekaboo! 책의 장점 

 

 

참신한 스토리

Numbers편을 예로 들어보면, '한마리' 아기 꿀벌이 가족을 찾아가는 내용이에요.

화분 뒤에 숨었나 보니까 두마리의 벌레가 있었고,

작은 집 뒤에 숨었나 보니까 네 마리의 새가 있었고...

이런식으로 이야기 속에 수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

 

꿀벌 열마리가 까꿍!

 

 

튼튼한 책의 퀄리티 

책이 정말 두툼해요. 아이가 몇번을 펼쳐봐도 잘 찢어지지 않을 것 같구요. 

책의 모서리가 둥글어서 손에 베거나 찍힐 염려도 없어요. 

 

다양한 연령대 가능 

스토리를 통해 여러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습득 할 수 있어서 

영어를 접하기 전의 유아동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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