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알록달록한 그림에 관심을 갖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에 귀를 쫑긋거리기 시작 할 때,
엄마는 어떻게 놀아줄까 고민을 하게 되죠.
저 역시 아기가 만3개월을 넘어가며 책과 다양한 교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우리아이 첫 영어 팝업북. 영국 유명 출판사인 DK사의 Peekaboo 시리즈입니다.
사실 만3개월 아기에게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거창한 생각으로 산건 아니구요.
이 때쯤 되면 '대상영속성'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눈 앞에 있던 사물이 없어지더라도 그 사물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하는거에요.
이런 대상영속성을 발달시켜주기 위한 한 방법으로 저는 팝업북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음소를 어릴 때 부터 들으면 언어적인 감각이 발달하지 않을까~하는 바람도 있었고요.
Peekaboo! 책의 장점
참신한 스토리
Numbers편을 예로 들어보면, '한마리' 아기 꿀벌이 가족을 찾아가는 내용이에요.
화분 뒤에 숨었나 보니까 두마리의 벌레가 있었고,
작은 집 뒤에 숨었나 보니까 네 마리의 새가 있었고...
이런식으로 이야기 속에 수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
튼튼한 책의 퀄리티
책이 정말 두툼해요. 아이가 몇번을 펼쳐봐도 잘 찢어지지 않을 것 같구요.
책의 모서리가 둥글어서 손에 베거나 찍힐 염려도 없어요.
다양한 연령대 가능
스토리를 통해 여러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습득 할 수 있어서
영어를 접하기 전의 유아동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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