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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 후기

까르띠에 팬더 드 까르띠에 시계 구매 후기 (스몰?미듐?)

by 또리하우스 2025. 7. 12.

 


구매처: 타임스퀘어 까르띠에 매장 
금액: 미디엄사이즈 1560만원 (25년 7월 기준)

 

 


사이즈


팬더는 스몰/미디엄/라지 사이즈가 있는데 
손목이 굵은 편이 아니라 당연히 스몰사이즈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실제로 보니 시계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할 만큼 판이 작았습니다. 
스몰이 아니라 미니 사이즈처럼 느껴졌어요...!

미리 고민하지 마시고
매장에서 선 착용, 후 고민하세요. 

 
액세서리를 원하신다면 스몰도 괜찮겠지만
시계의 기능을 원하시면 미듐으로 추천합니다. 







 

2년이던 보증기간이 8년으로 늘어났대요.

이 기간에는 오버홀 및 배터리 교체가 무료라고 해요.
 
시계줄을 조절하는 동안에 홈페이지에서 워런티 연장하라 하셔서 그렇게 했어요.



 



 


시계에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팔찌랑 같이 착용하면 서로 부딪히면서 고장 날 수 있으니 시계만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자성 띄면 멈출 후 있고 핸드백 자석 조심하라 등등 아득하게 긴 설명을 들었어요.



평일 아침에 오픈런하니 여유 있어 좋았어요.

시계 하나 사는데 응대만 한 시간을 하니 입장 대기줄이 긴 것도 이해가 갔어요.
심지어 저는 이것저것 껴보지도 않고 바로 셀렉했는데도 한 시간 정도 걸렸어요.



 
골드색상은 화려하고 무게감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착용해 보면 살짝 올드한 느낌이 있긴 해요. 
아마 제가 50대였다면 골드로 샀을 것 같아요.





산토스나 탱크 모델은 젊고 캐주얼한 느낌이라 실버랑 잘 어울리는 것 같고, 
골드는 클래식한 베누아나 팬더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까르띠에 시계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