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더구스2

마더구스의 힘을 볼 수 있었던 20개월 아기의 영어 첫마디 Splash Splash (첨벙 첨벙) Swish Swish (휙 휙) 아기에게 어릴 때 부터 마더구스를 들려주고 있는데요, 아기가 계속 찾고 꺼내보는 스테디 책이 두 권 있어요. 바로 와 입니다. 아마 마더구스 좀 들려줘봤다 하는 분들은 제목만 보고도 노래가 귓가에 들리실 것 같네요. 개구리 이야기 하니까 아기가 개구리 책을 꺼내와서 우연일거라 생각했던 그 날 부터 이 개구리책은 아기의 최애 책이 되더니, 플랩부분이 접히고 떨어질 때 까지 읽고 있어요. ▶︎참고글 2021.04.21 - [교육/또리맘 책육아] - 14개월 아기 책놀이, 독서기록 여기서 개구리가 물에 풍~덩 빠지며 Splash 하는데 그게 얼마 전 아기의 첫번째 영어 발화가 되었어요. 스패쉬 스패쉬하는데 처음엔 못 알아들었다는... Th.. 2021. 10. 15.
마더구스는 프뢰벨이네요. 프뢰벨 씽크인잉글리쉬 스텝 후기 저는 모국어 발화 시기 이전에 이중언어 노출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국어 습득 후에는 영어가 외국어로 들리게 될 거라는 생각에서요. 그래서 모국어처럼 친숙하게, 이중언어처럼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영어책을 함께 사주게 됩니다. 앤서니 브라운부터, 뭐 이것저것 단행본으로 사줬고요, 사실 아기가 어차피 글은 모르니 책보다는 음원 노출이 좀 많았지요. 그런데 어떤 책을 사주어도 영아 다중만큼 집중해서 보는 책이 없는 거예요. 이렇게만 봐준다면 참 좋을 텐데 고민을 하다 보니 프뢰벨 마더구스를 추천받았어요. 그래서 씽크인 잉글리시 스텝 들인 지 한 달째예요. ​ 마더구스는 특히나 가사만 덩그러니 적혀있어서 쓰임새가 엄마에게 달려 있는 책이에요. 영어로 그림을 읽듯이 표현을 해줘야 하는데 그게 .. 2021.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