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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3

육아템으로 추천하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 총정리 리뷰 육아용품은 쇼핑의 신세계였어요. 듣도 보도 못한 것들이 정말 많았고요, 어려운 육아를 도와준다는 핫한 아이템들도 정말 많았지요. 누군가는 유용하다고 했고, 누군가는 쓸모가 없었다고 했어요. 없어도 있어도 그만인 아이템도 있었고,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은 템도 있고요. 써봤으면 됐으니 후회템은 없어요. 아이템의 도움을 받아 내 육아가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다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겠노라 이것저것 다 사봤는데요, 그중에 돈이 아깝지 않게 잘 사용했다 싶은 아이템 (=잘 쓴템, 추천템) 과 이건 딱히 필요 없었던 것 같다 (=잘 못쓴템)을 정리해봤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잘 쓴 육아용품 리스트 히포 샴푸 캡 샴푸 캡 거부하던 아기, 이건 거부하지 않았고 30개월 넘도록 아직까지 써요. 이케아 기.. 2022. 9. 1.
마커스앤마커스 vs. 에디슨 유아식 숟가락 비교 및 후기 뭔가를 비교하고 추천한다는 자체가 자극적일 수 있는 포스팅이 될 것 같아서 쓰고 싶지는 않지만 사실 답이 나와있는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ㅜ 이유는 쓰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기가 돌이 지나고 유아식으로 접어들면서 더 이상 작은 이유식 숟가락은 아기 양에 차지 않아졌어요. 숟가락을 큰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야 할 때가 온 것이에요. 그래서 많이들 쓴다는 브랜드를 듣고 사봤어요. 에디슨과 마커스앤마커스였어요. 크기, 스푼과 손잡이의 비율은 비슷하지만 헤드의 생김새가 다르고 잡아보면 그립감이 조금 달라요. 마커스앤마커스가 손에 조금 더 착 감기게 잡힙니다. 아마도 실리콘 부분이 좀 더 오목하게 오동통해서 그런 것 같아요. 헤드와 몸통의 각도도 마커스앤마커스가 조금 더 플랫하지 않아서 (들 떠 있어서) .. 2021. 4. 20.
14개월 아기 텐트로 보금자리 마련 친정살이치고 너무 본격적인거 아닌가 싶지만...^^ 아기가 숨어있는걸 좋아하기 시작하고 아기만의 공간이 필요한가보다 싶어서 아기 텐트를 샀어요. 손자 사랑이 가득하신 할머니께서 아기 집 생겼다고 저보다 더 좋아해주셨어요♡ 네이버에서 아기텐트, 플레이하우스 등의 검색어로 검색하심 되고 저는 룸앤홈이라는 업체에서 구매했어요. 동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기를 위해 사파리 투어 버스로 골랐고요, 보자마자 사댜사댜 하면서 사자를 가리키며 좋아해줘서 만족했어요. 크기는 아기랑 저 두명 들어가는데 높이가 어른 앉은키라 좀 답답해요. 천장에 뚫린 구멍이 신의 한 수 에요. 이래봬도 접이식 텐트라서 둥글게 접어 작게, 간단하게, 가볍게 보관 할 수 있단 점이 장점이에요. 옆 면에 있는 문도 야무지게 돌돌 말아 올릴 수 .. 202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