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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영다4

돌 아기가 한 해동안 봤던 전집 후기 (토이북, 베베똑, 영아다중) 1. 블루래빗 토이북 - 초대박 100일쯤 구매했는데 책보다는 장난감으로 갖고 놀게 해주고 싶었어요. 제가 딱 원했던, 아기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책이 블루래빗 토이북이어서 고민도 안하고 샀어요. 책도 적당히 있고 장난감도 적당히 있고 교육적인 메세지도 있고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블루래빗이 아기 다 키웠다고 할 정도로 아기가 유용하게 잘 썼고 또 잘 쓰고 있어요. 헝겊책, 병풍책은 뒤집기 되집기밖에 못할 때 세워놓으면 아기가 자세히 구경하고 놀았구요, , 같은 사운드 북은 아직도 잘 가지고 놀고 있어요. 음원도 좋고 노래도 다양하고 많아서 마음에 들고요. 책 말고 CD나 블록같은 교구들은 물고 빨고 잘 갖고 놀고요. 토이북이 강세인 브랜드라 그렇지 책의 퀄리티도 은근 괜찮아요. 해외 작가들 위주의 책들이.. 2021. 1. 7.
프뢰벨 사실려면 씽킹펜도 꼭 사세요 +씽킹펜 사용 설명서 미혼인 남동생에게 씽킹펜이 얼마일 것 같은지 물어보니, "음.. usb로 충전기능도 있고, 리딩 기능도 있단 말이지?" 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24500원?" 이러길래 "99000원이야!" 하고 말 해 줬네요. "이게???!" 네.. 이 앞으로 가기, 뒤로가기 기능도 없는 8기가짜리 펜이 mp3보다 비싸더라구요. 씽킹펜은 8Gb까지 저장이되고, 외장 메모리카드로 32Gb까지 확장 가능해요. (2020년에 용량 무엇) 세이펜 처럼 다른 책들과 호환도 되지 않고 프뢰벨 책에만 쓸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씽킹펜에 대해 부정적이였어요. 이야기는 엄마가 들려주면 되지 굳이 펜으로 찍어서 기계음으로 들려줘야하나? 하는 생각이였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중요한건 바로 음원이었어요. 프뢰벨의 .. 2020. 12. 20.
프뢰벨 영아다중 사은품 및 장단점 ▼프뢰벨 영아다중 개봉기 ①에 이은 글입니다. 2020.10.23 - [교육/책과 놀이] - 프뢰벨 영아다중 개봉기 ① 저는 맘*홀릭 카페에 글 올리고 사은품으로 뭐 주겠다고 터 놓고 말씀해주신 영사분이랑 컨택해서 다음 날 계약했고요, 책이랑 교구 정리 해주시고 책 사용법 알려주시면서 사은품 주고 가셨어요. 사은품으로는 위에 사진에 나온 책장, 포스터, 테이블, 베틀북에서 나온 책 1권, 영어한글 책1권 퍼즐, 영어씨디, 한글노래 씨디 받았어요. 0세 아기 전집으로 선택한 프뢰벨, 사용해보니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솔직하게 후기 적겠습니다~. 글이 깔끔하고 괜찮네요. 모든 책의 내용을 노래로 만들어서 아기가 자연스럽게 책 내용을 노래로 접할 수 있겠어요.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잘.. 2020. 10. 27.
프뢰벨 영아다중 개봉기 ① 곧 생후 9개월이 되는 또리는요. 3개월쯤 블루래빗 토이북전집을 구매했고 부족한 책은 교원 첫 두뇌계발 베베똑 2단계로 보충해서 이제까지 물고 빨고 잘 가지고 놀았어요. 확실히 전집이 있으니 놀아줄게 많아서 좋았고요. 그러다가 슬슬 함께 놀아주는 어른들이 똑같은 책과 장난감에 지겨워하며 저한테 새로운 전집 좀 사라고 권유해서 생각에도 없던 프뢰벨을 들이게 되었어요. 다른 브랜드들 교구나 책 내용을 보니 조작북으로 접근하는 등의 놀이 중심 활동으로 제가 갖고 있는 블루래빗이랑 꽤 많이 겹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그나마 겹치지 않는 접근 방식이 프뢰벨이랑 핀덴밖에 없었어요. 아람 베이비올은 딱히 별 특색이 없어보였고, 핀덴은 교육적으로 좋지 않다고 판단했어요. 자동차, 불빛, 즉각적인 반응이 아기의 상상력을..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