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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런치
브런치북 출판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어떤 영역이든 간에 카카오 브런치 플랫폼에서 쓰여진 글은 실제 필드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전문가로부터 생생히 전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에서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 점에서 '브랜딩'이라는 생소한 영역의 전문가가 카카오 브런치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말해주는
'how to brand a business'는 실제적이라는 점에서 실용적인 책이었다.
특히나 교육기관을 운영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어떤 점을 특화하고 생각하여 브랜딩해야 할 것인가를 대입하며 글을 읽는 시간이 즐거웠다.
또 이따금 고민들이 따라오기도 했다.
로고, 슬로건, 인테리어 등 가시적인 사항들보다 중요한건 매출증대, 즉 성과와 관련되는 사항들이어야한다.
소비자의 언어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일, 결국 비즈니스의 기초가 브랜딩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브랜딩이 필요하려면 먼저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좀 더 내실있는 기획이 필요하단 사실은 모든 스타트업에 통용되는 이야기 일 것 같다.
실무자들에게 아마 긍정적인 질문들을 던져 줄 책.
책 제목이 너무 길어서 쉬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책 제목의 브랜딩은 의도적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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