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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개월별 성장일기

10개월아기 일상, 장난감, 발달사항

by 또리맘님_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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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아기장난감

 

 

 

러닝홈은 8개월 때는 쳐다보지도 않더니 이제 잘 갖고 놀아요.

문 열고 닫기, 시계같은 장식 만지기, 기어다니기 정도 해요. 

불켜기, 엽서넣기, 라디오 켜기와 같은 세부적인 활동은 못하구요.

그래서 더 오래 쓸 수 있는 장난감인 것 같아요.

 

 

 

 

블루래빗에서 나온 <아기와 놀아주는 꼬꼬맘>이에요. 

꼬꼬꼬꼬 하면서 집 안을 돌아다니는 장난감인데 

이것 역시 8개월 때는 기겁하면서 비명질렀거든요. 

그리고는 아파트 떠나가라 울었는데, 이젠 잘 가지고 놀아요.

울거나 떼 쓸 때 주의환기용으로 좋아요.

입에 물고있는건 칫솔이에요. 

 

 

 

 

보행기는 척추에 안 좋다고 안 태우려고 했는데

요리할 때 부엌에 와서 기웃거린다거나 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혼자 아기 볼 때 버거워서 한달 대여를 했어요. 

처음엔 역시 무서워하다가 2~3일 지나니까 아주 날아다니더라구요.

5분 정도 타다가 스스로 나오려고 해요.

저도 오래 태우고 싶진 않아서 어쩌면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보행기화

 

 

 

보행기 신발을 샀어요. 

보행기 탈 때 발 보호도 하고 

또 걸음마 연습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는거라고 해요.

10개월인데 125사이즈가 딱 맞아요. 

 

#문센

 

 

 

친정에 머무르는 동안 문센 원데이 클래스를 예약했어요.

친구들한테 관심이 많아서 만져보려고 하고 쓰다듬기도해요.

낯을 가리기는 커녕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아기랍니다. 

키즈 카페 갔더니 다른 엄마랑 하이파이브 하고 있구요..

문센에 가도 다른 엄마들 사이에 앉더라구요. 

엄마가 싫은거니..?

 

#10개월아기발달사항

 

잡고 걷기의 신이되었어요.

짧게 스스로 서 있을 수도 있어요. 

양반다리를 하기 시작했어요.

발을 까딱까딱 발가락을 오무렸다 폈다도 자주 해요. 

 

 

 

 뭐든 밟고 올라 가려고 해요.

밥 다 먹고 입이랑 손을 닦으려고 하면 엄청 싫어해요. 

기저귀 갈기와 바지 입히기가 어려워졌어요.

도망가는 속도가 빛의 속도에요.

 

 

잠은 9시~9:30분에 드는데

일어나는 시간은 5:50분 정도로 당겨졌어요.

밥은 160~180 주고있고 

간식은 퓨레, 고구마, 단호박, 바나나, 떡뻥, 치즈, 요거트 돌려가며 먹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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