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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개월별 성장일기

12개월 아기 발달, 장난감, 돌치레

by 또리맘님_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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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직후 우유 260ml

아침 8:00 오트밀 

간식 10:00 요거트 or 과일

낮잠 10:30~12:00

점심 12:00 

간식 2:00 단호박, 고구마, 떡뻥 종류 

낮잠 3:30~5:00

저녁 5:00 

 

<수유/유아식> 

분유를 끊고 킨더밀쉬를 먹이려고 했지만 거부가 상당했어요.

첨엔 낯설어 그런거겠거니 하고 며칠을 더 먹여봤는데 몇 모금 먹다가 빨대컵을 팽겨쳤구요,

킨더밀쉬에 오트밀을 끓여줬더니 그것도 귀신같이 안 먹더라구요. 

 

그래서 흰우유를 줬더니 그건 또 잘 먹어요. 그래서 흰우유로 정착했어요. 

간식처럼 주면 안먹길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하게 데워서 240ml~260ml정도 먹여요.

그 이상을 주니까 아침밥을 잘 안 먹더라구요. 

 

아침은 오트밀을 주고 있어요. 철분이 함유되어 잠을 잘 잔다고 해서요. (그러나 여전히 자다가 잘 깨고요.)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과일 있는거 그 때 그 때 오트밀에 섞어서 주고 있어요. 아기도 잘 먹어주어요.

점심, 저녁은 밥 양만 평균 150g 정도 먹어요. 잘 안 먹을 때는 100g, 잘 먹을 땐 200g 먹어요. 

반찬 2가지에 국은 줄 때도 있고 안 줄 때도 있어요.  

아직은 숟가락을 손에 쥐고만 있는데 언제부터 숟가락 쓰는 연습을 시켜야 할지... 

 

 

 

 


<12개월 아기 장난감>

아기는 걸음마를 시작하고, 하루죙일 집안을 돌아다니는데, 집이 답답할 것 같아서 힘 좀 빼라고 플레이테이블을 샀어요. 

남편이 당근마켓을 수시로 본 결과 깨끗한 상품을 5만원에 얻어왔어요.  

수시로 올라갔다 내려왔다 재밌게 놀아서 아이 아빠가 흐뭇해하네요. 저도 잘산 것 같아요.

조금 일찍 들였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이거랑 같은건데 디자인스킨에서 나온거고 디킨 플레이테이블이라고 검색하니까 나와요. 

 

타요버스와 자동차 장난감, 블록 장난감은 여전히 애정하는 장난감들이에요. 

흔들말도 사줬는데 아직 관심이 없네요? 금방 내려와버려요. 

 

 

 

 

 


<돌치레>

돌이 막 지나고 12개월이 되자마자 약 1주일 정도, 아기가 정말 짜증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난생 처음 열도 나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고요.

갑자기 짜증을 내고 울음을 터뜨려서 남편이 아이 기저귀를 갈아입히기도 겁내 할 정도였어요.

새벽 세 시에 자다 깨서 여섯시까지 놀지를 않나, 잠도 자지 않구요. 그 땐 저도 정말 힘들었어요.

 

그리고 갑자기 열꽃이 온 몸에 피었어요. 다행이 이틀만에 가라앉았지만요.  

 

 

 

 

이렇게 돌치레라는걸 생생히 겪었어요. 

그러다가 일주일이 지나자 예전의 천사 아기로 돌아왔답니다. 

아픈 다음 자란다고 하지요? 그 다음엔 걷기의 달인이 되어있더라구요.

제법 넘어지지 않고 잘 걷고, 웃음이 많아졌어요. 


<발달사항>

잼잼, 곤지곤지, 짝짜쿵, 반짝반짝을 할 줄 알아요.

뒤지기의 달인이 되어서 엄마가방, 서랍, 쓰레기통, 싱크대를 다 뒤지고 물건을 꺼내고 다니네요. 

엄마는 따라다니면서 집어넣는게 일이에요. 

 

 

 

자신의 의사표현을 정확히 울음과 짜증으로 표현 할 줄 알아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원하는 것을 얻을 때 까지 소리를 내질러요. 

붙잡지 않고 제법 잘 걸어다닐 수 있어요. 

몇 가지 단어를 확실히 아는데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그 중에 하나가 띠띠빵빵이에요.

"띠띠빵빵 어딨어?"하면 자동차를 가리킬 수 있어요. 처음엔 너무 신기했어요.

우연인줄 알고 몇 번을 시켜봤는지 몰라요. 12개월 아기는 사람이 다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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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Favicon of https://queenohora.tistory.com 자체발광 낄 2021.03.02 08:57 신고

    저희 아이들도 돌치례하고 열꽃이 확 피었었는데...그때 생각이 나네요
    열이 며칠간 안내려서 얼마나 걱정했었던지~ㅎ
    지금은 그것도 추억이 되네요 읽고 읽는내내 제 입가에 미소가 멈추지않네요 ㅎㅎㅎ
    답글

  • Favicon of https://sojinchan-papa-soljichan-diary.tistory.com 소진찬 아빠 2021.03.02 09:17 신고

    돌치레...힘들었겠지만 잘 넘기셔서 다행이네요...
    저도 세아이 모두 돌치레 안겪고 넘어간 적이 없었네요;;ㅎㅎ
    흔들말은 때되면 잘 타지 않을까요?
    저희 막내는 흔들말을 거의 앞 뒤로 넘어갈 정도로 심하게 타서 걱정이네요;;ㅎㅎ
    답글

  • Favicon of https://jjongsmama1926.tistory.com 쫑스맘 2021.03.02 20:57 신고

    돌치레도 잘 이겨낸거 같아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는 걷기도 잘하고 조만간 뛰겠는데용^^
    벌써 자동차를 아는것 보니 또리도 자동차를 좋아하려나봐요~😆😆
    답글

  • Favicon of https://twinkle.tistory.com 2021.03.04 07:36 신고

    저지레 달인 ㅋㅋ 얼핏보면 또리가 분리수거 도와주는거 같아요. 귀엽♥
    답글

  • Favicon of https://daily-life24.tistory.com 꼬부기꼬북 2021.03.18 13:39 신고

    친구가 쌍둥이를 가져서 그마음을 알수 없지만 곧 테어나면 어떻게 될까라는 걱정이 되네요. 모든걸 2배로 할텐데... 구독 감사해요~ 찾아왓어요!
    답글

    • Favicon of https://junie0122.tistory.com 또리맘님_ 2021.03.18 16:23 신고

      거북님 방문 구독 감사해요^^ 친구분 행복도 2배시겠어요! 종종 놀러갈게요.

    • Favicon of https://daily-life24.tistory.com 꼬부기꼬북 2021.03.19 11:26 신고

      어제 잠깐 친구랑 이야기 했는데 첫째가 있어서 어쩔수 없다고 산후 조리원 안갈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첫째 애가 엄마를 찾으니까 그러던데... 행복도 2배여야 할텐데.. 2배겠죠?

  • Favicon of https://nzalice.tistory.com 엘리스룡 2021.03.19 10:15 신고

    ㅎㅎ애기 너무 귀여워요. 저도 애기 낳으면 도움이 될거같아요. 자세히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공감구독 누르고가요. 자주 소통하고 싶어요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