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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또리의 책장

컨디션 좋은 중고책 구매 팁 10가지

by 또리맘님_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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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을 새 책으로 사면 좋겠지만, 중고책도 잘 사면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꼭 새 책을 고집하지 않고 알뜰하게 깨끗한 중고로 보는 방법~ 제 경험에서 나온 것이므로 정답은 아닙니다^^


1. 가격은 퀄리티를 의미한다
동일 상품의 다른 판매자보다 값이 저렴하다는 것은 그 책이 재당근의 재당근을 의미하거나
타인이 쓰던 것을 물려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명이 거쳤으니 책상태가 좋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고가 치고 비싸게 나온 제품, 새것의 반 값 정도에 나온 책의 퀄리티가 괜찮다는 기준으로 봅니다.

2. 세이펜 가능 여부를 확인하라
세이펜이 되는 책의 경우에는 세이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이펜이 안된다는 것은 개정판이 아닌 구판, 또는 오래 된 책을 의미할 확률이 높습니다.
명시를 안 해두고 팔거나 개정판의 중고가로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책 기둥의 색깔을 확인하라
책기둥의 색은 오래될 수록, 중고로 거쳐온 횟수가 많을 수록 누렇거나 회색으로 때가 타 있습니다.
그러나 보드북의 경우에 책 자체가 튼튼하므로 때가 타 있더라도 안이 깨끗할 수도 있습니다.

4. 전집의 경우 새상품이 총 몇 권인지 미리 확인하라
새상품과 중고 판매 권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전 권이 맞는지 묻는 방법도 있습니다.

5. 양장본의 경우 기둥 흔들림을 확인하라
상태가 안 좋은 책은 책기둥이 흔들립니다.

6. 테이핑 여부, 속지 찢어짐의 여부를 확인하라
테이핑 된 곳이 있는지, 찢어진 곳이 있는지 확답듣고 구매하는 것과 미리 고지받지 못하고 구매 후 확인하는 거랑은 기분이 다릅니다.

7. 사기꾼을 조심하라
판매자의 판매 된 상품들 리스트를 확인하고 판매 히스토리가 없다면 의심하라.
구하기 어려운 전집을 비교적 싼 값에 파는 사람을 의심하라.
저 같은 경우는 시시콜콜 세세히 다 적어두는 사람은 믿고 사는 편입니다.
이건 언제샀고, 어떤 구성품이 없고, 어떤 곳은 찢어졌고, 아이가 어떻게 봤고 등 진짜 사용해 본 사람만 적을 수 있는 내용들이요.

8. 새 책 사서 아이 한 명이 본 책 또는 구입년도를 밝힌 책
이렇게 적어놓은 판매자의 상품들은 대체로 상태가 깨끗합니다.

9. 책이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라
제가 책을 팔았을 때의 일인데요, 책에서 냄새나는지를 묻더라고요.
좀 황당했는데, 중고로 산 책에서 이상한 냄새가 너무 나서 베란다에 말려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그래서 아이에게도 보여주지 못하고 양심상 팔지도 못한다는 슬픈 이야기를 들었네요.
베란다나 창고에 오래 보관하면 책에서 곰팡이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10. 책을 한 번에 많이 판매하는 판매자
책 정리 하느라 한꺼번에 여러 질을 많이 판매하는 판매자의 경우 전집의 상태를 세세히 잘 모를 확률이 많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저렴히 판매 할 확률도 많습니다.


적고 보니 제가 이걸 다 따지며 사는 것 같은데 그건 아니구요 ㅋㅋ
이 중에서도 본인이 감수할 건 감수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이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을 위주로 물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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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Favicon of https://hyunaver.tistory.com 우리유야 2021.06.11 12:08 신고

    저는 중고로 영어책을 한 번 구매했다가 상태 보고 경악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 이후 책 상태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고 '사용감 있음/예민맘 사절' 이란 말만 강조하는 글 보면 무조건 패스해요. 웃겨요 증말 ㅋㅋㅋ 베란다에 오래 두면 냄새가 나기도 하는군요? 오호.. 몰랐는데 앞으로는 이 부분도 살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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