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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 리뷰

상상체험 키즈 월드 첫 방문, 입장료 할인 팁

by 또리맘님_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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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힘들어 일찍 나온
상상체험 키즈 월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한 번은 들어보셨을 <상상체험 키즈월드>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그리고 문경까지 전국단위로 운영되기에 이미 많은 리뷰들이 있는데요. 

첫 방문 후에 제가 느낀 거 담백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챙겨갈 것 

 

물, 돗자리, 어른과 아이 양말

 
아기가 뛰어노느라 땀을 많이 흘려서 물 필수, 실내에 따로 자리가 없기에 돗자리 가져오는 것도 필수, 
어른/아이 모두 기구 이용시 양말 필수입니다.
 
 
 
 

카페테리아 (음식) 

 

공식적으로 음식은 반입 금지인데, 김밥 사 오신 분들도 봤고요,
아이스 박스 가져오는 분들도 봤지만 따로 확인하거나 하는 절차는 없었어요.
 

카페테리아 음식은 다른 건 그렇다 쳐도 아이 먹일 밥 메뉴가 한정적이어서 아쉬웠어요. 

냉동 볶음밥 메뉴가 전부인데 그마저도 부실해서 7000원 가격이 무색했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이한테 먹이면서 미안할 정도의 퀄리티였어요. 
사람들이 짜장라면이랑 라면을 많이 먹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12시쯤 되면 주문 줄이 길어지니까 조금 일찍 주문하심 덜 기다리지 않을까 싶어요.
 
 
 
 

 



주의 

 
여름 시즌이다 보니 대부분의 신발이 크록스나 나이키 운동화 검은색 많이 보이더라고요. 
놀이기구 특성상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니 잃어버리기 쉬울 것 같아요. 
 

또 놀이공간을 옮기는 과정에서 신고 벗을 일이 많아서 샌들처럼 후딱 신고 벗을 수 있는 편한 신발이 좋을 것 같아요.
 
 
 




입장료 할인 팁

 

티몬 할인 링크 (8/27까지 사용가능, 대구는 8/15까지)

현장 티켓팅 하는 것보다 많이 저렴해요. 티몬이 인터파크보다 더 저렴하게 나왔네요. 

 

 



만 3세 아이, 재밌게 놀았냐고요..?

 
땀을 흘리고 식고를 반복해서 곁에서 쉰내가 나고
땀이 식어서 손이 차가워질 정도로 즐거워했어요.ㅋㅋㅋㅋ
 
아직 낮잠을 자서 오전 10시 반~ 오후 1시 반까지 세 시간만 채우고 돌아왔지만,
따라다니던 제가 더 피곤해서 설득 끝에 집에 왔네요. 
키카 가서도 두 시간 잘 안 채우고 오는데 세 시간이라니..! 기록이에요.

 
 




 

기타 

 
주로 대여섯 살 유치원생 연령대가 많지만, 제 키랑 덩치보다 더 큰 초등학생들도 더러 있더라고요.
에어바운스에서 또래끼리 술래잡기를 너무 험하게 해서 유아들이랑 부딪힐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누구 하나 밟히거나 큰 일 날 것 같은데 안전요원이 따로 없었어요. 
 
큰 아이들이라 부모가 동행도 안 하니 더 그런 거 같아요.
부모님들께서 유아들 있는 곳에서는 조심해야 한다고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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