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키즈 카메라, 아이 선물로 구매 해보니...

 
 

 
 

 
 

키즈 카메라, 유아용 카메라 
사용 후기  

 

 

 

가격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므로 용량을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32기가 기준으로 해서
우리나라는 3만 원대로 판매되고 있는데 저는 알리익스프레스 직구로 만 육천 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스펙

 
크기: 8.3*4.6*4.5cm (작아서 아이 손에도 잘 맞아요) 

무게: 67g 

충전 시간: 2-3 시간 

작동 시간: 3-6 시간

충전: 5 핀이라 호환성에서 아쉬워요. 

듀얼카메라로 셀카도 찍을 수 있고, 화면을 보면서 타인이나 배경을 찍을 수도 있어요. 

지원 언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한국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생각보다 내장 언어가 본격적이에요.)

기능: 사진, 게임, 비디오 녹음 
 
 

 

 

화질

 
4천 화소라고 해서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예전 필카 사진 보는 느낌, 
동영상을 찍으면 화질 깨지는 옛날 필름 영화 보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나름 아날로그 감성으로 느껴져서 나쁘진 않네요. 

 

실제 사진 
 
 

 

 

만 3세 아이 사용 소감

 
유아용 완구용품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화질만 안 좋다 뿐이지
카메라 촬영, 비디오 녹화와 같은 기본이 잘 되어있고, 
세팅도 언어세팅, 볼륨조절, 날짜 세팅 등 진짜 디지털카메라처럼 되어있어서 가격에 비해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만 3세 42개월인 저희 아이가 사용해 보니 아직 사진을 찍기보다는 버튼을 이리저리 누르면서 
화면의 변화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기를 사주기에는 빠른 월령이라고 느껴졌고요,
 

무엇보다 스크린 밝기가 많이 밝아서 블루라이트 차단이나 시력보호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그 점이 가장 염려스러웠습니다. 
핸드폰 밝기를 최대치에 가깝게 한 느낌이에요. 

전반적으로 시기상조인 듯하여 추후에 주려고 해요.
 
 

세팅 화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기에 관심이 있는...
사진기는 원래 핸드폰에 있는 건 줄 아는...
모든 아이들에게

사진 촬영이라는 취미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입문자용 카메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네요. 

총평

Made in China 제품이며 유아용 카메라라고 해서 기대를 하나도 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서 디테일에 놀랐어요. 

색감도 파스텔컬러로 유치하지 않고 은은하게 잘 뽑아냈고, 
액정도 컬러에다가 mp3음악 듣기, 게임과 같은 앱도 함께 내장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퀄리티 있었어요. 
 
재미있는 선물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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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는 필터도 많아요. 쓸 데는 없지만ㅎㅎ
아이들에게는 흥미있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