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기타 후기

아이와 가기 좋은 오목교 Yes24 중고서점 목동점

by 또리하우스 2024. 6. 9.
반응형

 

 
 
 

■오목교역 (5호선) 1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어요.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와 연결되어 있어요. 
주차는 현대백화점 이용했어요. 
 

 
 
 

 

 
 
 
요즘 아이들 책을 보러 서점에 가면
거의 다 래핑이 되어있어서 보고 살 수가 없더라고요. 
사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목동 Yes24 중고서점은 중고서점 같지 않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도 있으며
어른들이 책을 읽어볼 수 있는 책상도 물론 있고요.
그림책과 영어 원서가 많아서 애정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중고서점이라 그런지 몰라도
샘플책 한 권 정도는 꼭 오픈이 되어있어서
보고 살 수도 있어 좋아요. 
 
 
※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아니라서
컨트롤이 되는 만 4세 이상이 가면 좋을 듯해요. 
 


 
 
 

 
 
입장하면 어른 책들이 진열되어 있고, 분류별로 구분도 잘 되어있어요. 

 
 
아이들 코너는 쭉~ 끝까지 들어가서 안쪽에 있어요. 

 
 

 
 
초등학생용 도서들,  그림책들,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는 책들도 많고....
 
 

 
 
보드게임들도 많더라구요. 

 


 

중고서점 중에서 아이들 코너가 이렇게 넓은 곳은 본 적이 없는데요,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아늑하게 따로 있어요.  
 

서점뿐 아니라 어디를가나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있거나 있다해도 작은데
아예 아이들을 위한 곳이 이렇게 넓게 있으면 제가 다 감사해요. 

 
 
 

 
 
 
깨알 같은 교구, 교재, 놀이북 등이 많아서 눈 돌아갑니다 ㅋㅋ 
 

저는 장난감을 사주느니 차라리 이런 걸 사주는 게 나은 것 같아서 하나만 고르라고 해요.
그럼 심사숙고하며 골라서
사 주는 엄마 입장에서도 기분 좋고,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


아이에게 서점은 엄마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 기분좋은 기억으로 남으면 좋겠어요 :) 
 
 
 
 



입구를 기준으로 제일 끝 쪽에는 원서 코너가 있는데 
원서 보드북, 조작북이 많아서 정말 좋아요.
 
 
예전엔 페이퍼백도 많았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보드북이 더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리더스도 꽤 있어요.
저희 아이는 리더스까진 아직 아니라서 패스 
 
 

 


 
아이가 한참 좋아했던 퍼피구조대 책들도 있었어요.  
이제는 흥미가 떨어졌는지 사주고 싶어도 안 하려 하더구먼요. ㅠㅠ
 
 
 

 
 


둘러보다가 아이의 요즘 흥미에 딱!! 부합하는 플랩북을 발견했어요. 


요즘 지구과학 쪽에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고요.
날씨부터 지진, 화산 이런 거 관심 같은 아이에게 딱인 책.  
<The Ultimate Book of Planet Earth> 
 

정가 32,000원인데 할인하여 만원 정도에 겟~ 득템 했어요! 
작성하며 찾아보니 최저가로 치면 7천 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한 셈이네요. 


 

 
 
책이 좀 크길래 엄마 아빠가 들어준다고 해도 굳이 자기가 들고 간다고 ..
 
 
 

 
 
차 안에서 부터 집에서 계속 들고 다니면서 봐요. 이정도면 만원어치는 벌써 다한듯해요 ㅋㅋ 
 

어떤 형아가 보던 건지 깨끗이도 보고 팔았네요.
형아 (누나) 고마워~ 또리가 잘 볼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