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현지 돈키호테 산리오 태닝키티 가격

다양한 산리오캐릭터 한가득!!

공항 근처 타무닝에 위치한 돈키호테는 한국 대형마트를 연상시키면서도
기념품과 아시아 음식을 파는 이색적인 곳으로
현지인과 관광객이 반반정도 섞인 모습이었어요.

이마트라고 하기엔 기념품이 있고..
또 마냥 기념품샵이라고 하기엔 식재료도 팔고.

괌의 돈키호테는 이곳만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뭐라고 한 마디로 정의할 수가 없네요.

괌 돈키호테,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24시간 운영하니 밤에 심심할 때
-산리오 캐릭터 좋아하는 분들
-기념품 쇼핑과 식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분들
-공항 가기 전 공항 근처에서 시간 보낼 곳 찾는 분들

가방에 달면 너무 앙증맞을 법한
그러나 너무 작지는 않은 크기의 인형들
15.99달러

캐릭터 실내복 정말 탐나게 생겼는데 가격이 후덜덜
캐릭터에 따라 금액이 다른 거 같은데
80불, 90불대가 대부분이네요.

십여만 원 쓸 정도로 캐릭터에 관심 있지 않아 패스

태닝 키티가 인기가 많대서 사진 한 번 찍어봤어요.
29.99달러
흰색은 23.99달러

태닝키티 작은 사이즈는 ABC마트에서만 팔아요.

규모가 예상외로 상당했어요.

유치원 여자아이들 데리고 가면 지출액이 장난 아닐듯하니 마음 단단히 먹고 가세요.

캐릭터 옷은 많이 빠진 모습
쿠로미 유아 백팩 7.99불 정도로 할인하는 중

유아매트에도 산리오 캐릭터가 ~!!
19.99라고 적혀있네요.

이 밖에 다이소에서도 캐릭터 용품들이 꽤 있었으니
입구 다이소도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거대 사이즈의 스벅 커피사이즈에 놀라서
사진 찍어봤네요.

고구마 사이즈도 비교 불가.. 진짜 컸어요오오

본토에서 들여온 걸까요? 괌 현지 생산일까요?

한국 컵라면, 뽀로로 음료수 등등
한국에 있는 웬만한 건 다 있었어요.


파인애플젤리 6.99달러
임산부 소화제인 텀스 10달러 정도로
많이들 사가시는 제품들의 금액 역시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고
초콜릿이나 괌 기념 티셔츠 등
다양한 특산품,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관광 오시면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방문 꿀팁

장바구니를 미리 가져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판매되는 타포린 백들이 9불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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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님이 돈키호테 내의 우동집을
강력 추천해 주셔서 방문했는데,
기본 우동에 덴뿌라 원하는 만큼 추가 주문 해서 계산하는 방식으로 가성비 있는 곳이었어요.
맛도 나쁘지 않았고 밥메뉴도 있어요.
아이랑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