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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6

아기 엄마의 페이지 라벨기 활용기 안녕하세요,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보면 참지 못하는 또리맘입니다. 이번에는 페이지 라벨기를 구매해보았는데요. 살림하면서, 또 아이를 양육하며 라벨기가 은근 필요할 때가 많더라고요. 물론 스카치테이프 떼다가 네임펜으로 쓰면 되긴 하는데, 깔끔함은 살림의 기본! 예쁘게 꾸며서 붙여두면 어찌나 뿌듯한지요~❤️ 새로 샀으면 내 이름 써놓기 페이지 라벨기의 기본 카트리지는 투명 스티커로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기본 템이에요. 저는 이렇게 사용해요. 1. 아기 책에 보충할 수 있는 내용 더하기 아기 영어책을 읽어줄 때 딱 글만 읽어주는 것보다는 그림을 묘사해주고 싶은데, 그러나 어떤 질문들을 해야 할지.. 제 머리는 굳어있을 뿐이고 ㅠ 그래서 부가적으로 질문할 수 있는 내용을 잊지 않도록 페이지 라벨기로 출력해서 .. 2022. 6. 26.
이크 실리콘 아기 투약병 추천하는 후기 제가 너무 기대를 안했었나봐요...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만족스러워 쓰는 후기입니다. 걱정하면서 왜 샀냐?! 환경보호를 위한 투자였다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기 감기한번 걸릴 때 마다 사용하던 플라스틱 물약병, 쓸 때 마다 지구한테 미안하고 우리 아기세대에 대한 죄책감이 들었어요. 내 아이 아프다고 약 먹이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내 아이가 살 세상의 환경을 파괴하는 꼴이라니 내 스스로 위선적이다 느끼면서도 100개들이 플라스틱 투약병 한 봉지를 다 쓰고 나서야 대안책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이크 실리콘 투약병은 실리콘이라서 세척해서 끓는 물에 열탕소독 가능하고 식세기에도 사용 가능해요. 지금 생각해보니 꼭 냄비에 열탕소독 하지 않아도 전자레인지에 소독해도 되겠네요. 용량은 20ml로 넉넉한.. 2022. 4. 19.
영등포 돌 답례떡 조선예가에서 했어요 아기 돌을 맞이해서 남편 직장에도 떡을 돌리고 이웃과 함께 나눠 먹을 떡도 따로 맞췄어요. 백일떡도 조선예가에서 했었는데 맛과 구성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만족한 곳이에요. 아기 50일에 이사와서 주위에 변변히 인사도 못드린지라, 예쁜 복주머니에 떡을 담아 드렸답니다. 상자를 열자마자 색색깔로 곱게 포장된 옷을보고 너무 예쁘다~~ 하고 물개 박수를 쳤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고급스러웠어요. 최소 구입단위가 10개라서 10개를 주문했는데 포장이 예뻐서 그런지 풍성해 보이더라구요. 색깔은 이렇게 빨강, 분홍, 파랑, 노랑으로 4가지 종류였어요. 컬러감이 살짝 촌스럽지 않을까 염려했었는데 실제로 보는게 훨씬 예뻤어요. 복조리를 열면 작게 포장된 떡이 이렇게 두개가 포개어져서 들어있어요. 꽃송편, 경단.. 2021. 1. 21.
마커스앤마커스 말랑말랑 이유식 턱받이 좋네요 아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턱받이를 몇 번이나 바꿨는지 몰라요.딱딱한 실리콘부터, 방수형 턱받이, 그리고 테이블보까지 모두 덮는 일체형 턱받이, 긴팔, 반팔 모두 써봤어요.딱딱한 실리콘은 아기 목에 쓸려서 피부가 빨갛게 되어 처음부터 쓰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었구요. 방수형 턱받이는 매번 씻고 말리는게 번거로워서 세탁기에 돌렸더니 방수 비닐이 찢어졌어요. 팔에 넣어 입는 턱받이는 이걸 세탁하나, 옷을 세탁하나 다른게 뭔가 하는 회의감을 주었어요. 마커스앤마커스 실리콘 턱받이는 실리콘이지만 가볍고 몰랑몰랑해서 아기한테 가볍더라구요.특히 초기이유식 할 때쯤 아기들은 너무 조그마하고 허리 가누어 앉기도 힘들어 보이는데,몸집만한 무거운 실리콘 턱받이를 목에 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애처로워서요. 이 제품은 원래 실리콘.. 2020. 12. 27.
3~5개월 아기 블루래빗 토이북 활용 후기 블루래빗 토이북의 경우에 단계별 교구가 권장되어 있기는 하지만 책이나 교구는 엄마가 어떻게 놀아주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제가 아기 3개월 때 부터 활용하고 있는 교구 또는 책 7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스펀지양장책, 의성어동시, 의태어동시 아기에게 의성어와 의태어를 써 주면 언어능력의 발달에 좋다고 하는데, 평생 안쓰고 살다가 아기 낳고 쓰려니 생각도 잘 안나더라구요. 의성어 의태어 동시 책을 보면서 다양한 어휘들을 배우고 써 먹고 있어요. 동시로 되어있어 리듬감있게 읽어주고 있답니다. 2. 야옹야옹고양이, 헝겊책 유모차 탈 때도 가지고 가는 헝겊책이에요. 바스락거리는 촉감이 재밌는지 뭐든 잡기 시작한 아기가 만지작 거리고 놀아요. 세탁이 용이하니 물고 빨아도 걱정이 없어요. 3.. 2020. 6. 24.
100일 아기 첫 영어 팝업북 Pop-Up Peekaboo 후기 아기가 알록달록한 그림에 관심을 갖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에 귀를 쫑긋거리기 시작 할 때, 엄마는 어떻게 놀아줄까 고민을 하게 되죠. 저 역시 아기가 만3개월을 넘어가며 책과 다양한 교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우리아이 첫 영어 팝업북. 영국 유명 출판사인 DK사의 Peekaboo 시리즈입니다. 사실 만3개월 아기에게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거창한 생각으로 산건 아니구요. 이 때쯤 되면 '대상영속성'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눈 앞에 있던 사물이 없어지더라도 그 사물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하는거에요. 이런 대상영속성을 발달시켜주기 위한 한 방법으로 저는 팝업북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음소를 어릴 때 부터 들으면 언어적인 감각이 발달하지 않을까~하는 바람도 있었고요. Peeka..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