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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책과 놀이

아기 첫 책장, 아이팜 이지두잉 전면책장

by 또리하우스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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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엔 아기 책장이 두 개 있어요. 하나는 전면책장이고 하나는 일반 책꽂이에요.  

아직 아기방이 없어서 하나는 거실 한켠에 , 하나는 서재방에 두고 쓰고 있어요. 

 

일반 책장을 써보니 아이가 책 표지를 볼 수가 없어서 무작정 꺼내서 어질러 놓을 뿐이에요. 

엄마가 꺼내 읽어주지 않는 한은 인테리어처럼 되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전면책장이 필요한거구나 싶었어요. 

 

 

아이의 첫 책장으로 전면책장이 좋은게 아기가 서서 꺼내기 좋은 적당한 높이와  

보고 '선택'해서 책을 꺼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이팜 제품은 10개월 아기가 서서 가장 뒷편의 책을 꺼낼 수 있는 적당한 높이에요.  

 

책장 아래에는 장난감 보관함이 있어서 보관이 용이하고

아기가 스스로 장난감을 꺼내서 놀 수 있어요.

바스켓은 두개짜리랑 세개짜리로 구성이 두 가지에요. 

저는 바스켓 두 개짜리로 사서 큰 바스켓에는 큰 인형 종류를 넣고  

작은 바스켓에는 플라스틱류 작은 장난감들을 넣었어요.

 

 

위에서 보면 이렇게 많은 책을 수납할 수 있어요. 

더 넣을수는 있지만 꽉 채우면 아기가 책을 뺄 때 힘들까봐 적당한 공간을 줬어요.  

 

 

전면 책장은 아무래도 서서 책을 꺼내야 하는데

팔 힘이 세지 않으니 무거운 책을 꺼내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작고 얇은 책으로 비치해 두었어요.

일반 책장에는 두껍고 무게가 있는 종류의 책을 넣어두어요.

 

 

아이팜 이지두잉 전면 책장은 베이비룸 가드 재질이라 가벼워요.

볼트도 동일한 재질로 되어있어서 가볍고 무엇보다 조립하기도 쉬워요. 

그래서 제가 조립하는데도 어렵지 않게 뚝딱 뚝딱 했어요.

 

 

속은 이런 구조로 생겼어요. 

유격없이 딱딱 들어맞아서 책이 아래로 흘러내리지 않아요. 

플라스틱이라도 나름대로 단단하게 만들어졌더라구요.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되어 있으니 나무 책장처럼 모서리가 위험 할 염려도 없어요.

 

 

가격은 5만원 초반으로 저렴해요.  

색상도 알록달록하지 않고 무난하게 묻어가서 더 마음에 드는 책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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