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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 때쯤 들여서 잘 보고 있는 아람 베이비올 명화음악 전집이에요.
막 엄청 좋아한다까지는 아니지만 아기가 꾸준히 꺼내 보기도 하고,
연계독서 할 때 주제와 관련된 명화를 보여주기도 좋아요.
명화음악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도 전집 중에 음악은 꼴랑 5권 밖에 없지만,
나름 명화랑 연계 되어있고 주제가 참신해서 나쁘진 않아요.
그러나 제가 아기에게 잘 안주는 이유는.. 소리가 넘 시끄러워서요. ㅠㅠ
소리 조절이 안되게 만들어놨으면 듣기라도 좋게 음량을 좀 줄여서 만들던가,
아니면 제작할 때 약 강으로 회선 하나만 더 깔아두던가,
꽹과리 소리라도 나면 저는 듣기가 불편하더라구요. 제 귀가 특히 예민한지는 몰라도요.
저도 그런데 작은 아기에겐 이 소리가 오죽 크게 들리겠나 싶어서 생각만 하던 작업을 주말 아침에 후딱 해치웠어요.
준비물은 책 보수 테이프와 가위.
일반 테이프를 붙이면 뗄 떼 끈끈이 남구요, 시간 지나면서 누렇게 변색되어요.
그래서 책 보수 테이프 하나 사두고 두고두고 잘 쓰고 있어요. 이걸로 스피커를 막을거에요.
▶︎ 관련글 2021.01.27 - [교육/책으로 하는 육아] - 필모룩스 책 보수 테이프, 책육아 추천템
손 쉽게 작업 완료했어요. 테잎 붙였는데 티가 잘 나지 않죠?
깔끔하게 붙였어요. 확실히 소리를 듣기가 훨씬 편해요. 진즉에 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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