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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육아템 리뷰

이크 실리콘 아기 약병 솔직후기

by 또리맘님_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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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기대를 안했었나봐요...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만족스러워 쓰는 후기입니다.
걱정하면서 왜 샀냐?! 환경보호를 위한 투자였다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기 감기한번 걸릴 때 마다 사용하던 플라스틱 물약병, 쓸 때 마다 지구한테 미안하고 우리
아기세대에 대한 죄책감이 들었어요.

내 아이 아프다고 약 먹이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내 아이가 살 세상의 환경을 파괴하는 꼴이라니
내 스스로 위선적이다 느끼면서도 100개들이 플라스틱 투약병 한 봉지를 다 쓰고 나서야 대안책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이크 실리콘 투약병은 실리콘이라서 세척해서 끓는 물에 열탕소독 가능하고 식세기에도 사용 가능해요.
지금 생각해보니 꼭 냄비에 열탕소독 하지 않아도 전자레인지에 소독해도 되겠네요.


용량은 20ml로 넉넉한 편이라서 큰 아이들 투약 용량에도 좋을 것 같아요.
용기 용량이 커서 아기들 투약 용량 맞추기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딱히 그런건 없었습니다.

두돌 아기 기준, 감기 한번 걸리면 콧물약 4ml+ 진해거담제 4ml +가루약 한봉지 넣고 쉐킷쉐킷 섞는데
오히려 용기가 큼직하니 잘 섞였고, 용량 맞추는데도 어렵지 않았어요.
실리콘 눈금이 잘 안보인다는 후기가 있어서 이것도 걱정했는데 일반 플라스틱 투약병이랑 별 차이 없두만요.


결합부분 역시 실리콘으로 되어있어요. 혹시나 새지 않을까 하는 우려했었는데 안 샙니다.


3개에 한 세트라 하루 세 번 약 먹고 잠자기 전에 세척 후 한번 열탕소독 해줬고요.
열탕소독이 귀찮지 않을까도 염려했었는데 물 끓이는 동안 다른 집안일 하다가 끓으면 10~15초 잠깐 담그는 수준이라
크게 귀찮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플라스틱 투약병 쓸 때가 좀 찝찝했었는데 속시원히 씻을 수 있으니 굿.


채에 올려두고 말린 후에 자고 일어나서 다음 날에 다시 사용하는 방식으로 잘 쓰고 있답니다.




구매 전에 우려했던 점들 Q&A

Q. 물약병과 뚜껑의 틈 사이로 약이 새지 않을지?
> 안새요.

Q. 눈금이 세밀하지 못해서 용량조절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지?
> 엄마의 감으로 쭉 짜면 4ml 딱 맞춰지더라구요 하핫.

Q. 세척이 귀찮지 않을지?
> 하루 세 번 먹고 자기 전에 물끓여 한꺼번에 넣고 10초 열탕이라 딱히.. 저는 괜찮네요.

Q. 생각치 못했던 장점?
> 아기 커가면서 약 용량 많아지고 가짓수도 많아져서 플라스틱 투약병이 작았었는데 크기 넉넉해서 섞기 편해요.

Q. 가격?
>쿠팡에서 13000원 정도에 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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