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듀플로란?
> 1.5 ~ 5세 어린이를 위해 설계된 블록
> 기존의 레고브릭보다 두 배 더 크고 가벼워서 아이들이 삼키지 않고 안전히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저희 아기의 첫 블록은 메가블록이었어요. 듀플로보다 네 배 큰 크기로 쌓기 쉽고 삼킬 우려가 없었으며
색상이 빨강, 노랑, 초록, 파랑으로 명확하여 색이름을 익히기 좋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두 돌이 지나 구강기는 거의 끝났고 좀 더 창의적으로 쌓기 활동을 하고 소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블록으로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의 블록인 듀플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듀플로도 일반 레고처럼 여러 모델이 있는데, 제가 구매한 모델은 <창의력 조립시간>이에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고 44,9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정가 52,900원-8천 원 할인)
어린이날 시즌이라 할인폭이 컸던 것 같고 인터넷가는 5만 원 안팎이에요.
120피스의 블록이 있으며 설명서와 박스에 예제들이 나와있어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었어요.
저희 아기는 아직 스스로 뭘 만들지는 못하고 만들어주면 이름을 말하면서 좋아하네요. 엄마 아빠 장난감에 가까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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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블록과 듀플로 브릭의 크기 차이
듀플로의 권장 연령은 1.5세부터인데요, 크기가 비교적 작기 때문에 구강기 끝날 시기쯤부터 해서 권장하는 것 같아요.
돌아기라면 듀플로브릭을 끼울 수 있는 소근육 발달 역시 덜 되었기 때문에 메가블럭과 같은 큰 블록을 추천드리고요,
두 돌 이후는 듀플로로 갈아타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같은 보관함에 넣었는데 부피면에서 차이가 확실히 나요.
듀플로는 120피스나 되는데도 모아놓으면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요.
자잘해서 청소하기가 더 귀찮아지겠..ㅋㅋ
그럼 행복한 가정의 달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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