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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달간의 기록

[28주] 입체초음파, 임산부수영, 육아심리강좌, 산전마사지

by 또리맘님_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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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수영 

임신을 하고 난 후, 

조깅이나 라이딩을 못 가니 좀이 쑤셨다. 

중기에는 내심 불안해서 아기가 크기를 기다리다가

28주 되어서 처음으로 임산부수영을 시작했다. 

(16주 이상이면 등록 할 수 있다고 한다.) 

 

 

등록 이전에 제일 궁금했던게 

다양한 레벨의 임산부가 한 수업에 묶여있는데 

어떻게 수영을 하는가였는데, 

수영이 주 목적이기 보다는 수영을 통한 몸풀기위주라서 

중간중간 살살 걷기도 하고, 

개개인이 할 줄 아는 영법 선에서 

선생님이 교정해주시는 정도로 해서 무리가 없었다. 

그리고 단체강습보다 텀이 길다. 

한번 가고 난 담엔 무리 하지 않고 쉬고 싶은 만큼 쉬었다가 

되돌아가는 패턴이라서 맘이 편했다. 

 

 

그리고 임산부 수영복은

보통 일반 수영복, U자형, 싸이즈는 XXL를 구매하는 것 같다. 

(원래 55사이즈 입었고 , 28주 현재 몸무게 65kg입니다.) 

수업에 가보니 예쁜 임산부 전용 수영복을 입는 분들도 계셨다. 

 

 

 

예전에 수영 배울 때는 많은 인원수의 단체강습이랑

빡세게 뺑뺑이 돌리는거 땜에 힘들다는 생각만 하고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여유있게 하는 수영이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다. 

좋은 취미가 하나 더 생겨서 너무 좋다. 

 

 

 

여튼 아직 두 번밖에 안 갔지만 갔다오면 활력이 샘솟는다. 

물 속에서 다리도 쫙쫙 찢고~ 

대신 일주일을 요가&수영으로 빽빽이 보내는게 무리였는지

5일째 요가수업은 못갔다. 

오늘도 주말 자유수영 가려다가 감기기운에 푹 쉬기로했다. 


 

 

 

#28주정기검진 #입체초음파

 

 

드디어 울 아가 얼굴 보던 날, 

오동통한 볼이랑 입술을 보니 넘 귀여웠다. 

볼살이 어찌나 많은지 ㅎㅎ 

 

 

아기는 벌써 1.2Kg

주수에 맞게 몸도 머리도 잘 크고 있다고 해서 다행이다. 

잘 커주는게 너무 고맙다. 

 

 

남편은 부쩍 배에다 대고 말을 많이 한다.

혼자서 내 배에 대고 쫑알거리는게 가끔 귀찮긴 하지만

아빠의 부정도 존중해줘야하니 내 배를 내어주고 있다. 

 

 

 


#산전마사지

 

 

 

조리원 등록하니까 2번의 산전마사지가 무료였다. 

그래서 첨 받아본 산전 마사지. 

 

 

팬티 한 장 딸랑 걸치고 

임산부용 바디 필로우를 붙잡고 

한쪽씩 한쪽씩 

등과 엉치 위주로 오일 마사지

마무리는 종아리 마사지 

임신전 마사지에 비하면 압이며 미니 마사지 수준이지만

오랜만에 받으니 어찌나 시원한지. 

 

 

근데 영업하시느라고 말씀이 너무 많으셨다. 

정보인지 수다인지 애매한 대화내용에 

계속 웃으며 들어줘야 하는 감정노동을 해야하는 불상사가...

영업 안하셔두 저는 산후 마사지 무조건 할건데여... 

 

 

돈만 많으면 매일 받고 싶은 산전마사지! 

 

 

 


#아기심리#엄마심리

 

 

심리상담사가 와서 

산모와 아이, 육아과정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심리적 변화같은걸 얘기해주셨다. 

 

 

산후우울감은 아이가 부담스럽고, 출산후 호르몬도 변하고,

여러 역할에 대한 부담감과 경력단절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조바심을 내지 말아야한다는 점!

남자들도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우울감을 느낀다고 하니

가족끼리 똘똘 뭉쳐야 한다. 

 

 

가족은 남편, 아기, 나 이렇게 되어야 하고 

가족발달주기에서는 친정,시가와 같은 원가족과 분리해야 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애 키울 때는 결혼 때처럼 파워게임이 양가에 생기는데 

어른의 시선이 많을 수록 아이가 부담을 느끼고

부모와의 애착형성도 어렵다고 한다. 

 

 

부족한 필기인데 혹시나 글 읽는 분들한테 도움이 될까 첨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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