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여행과 호텔 후기

아기랑 호캉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in 여의도

by 또리하우스 2020. 10. 9.
반응형

 

메리어트 호텔 중에서도 여의도에 있는 메리어트는ㅊ아파트먼트라는 이름이 붙어있어요.  

호텔이지만 취식이 가능하고 오븐, 식기세척기에 세탁기, 건조기, 커트러리 등 없는게 없는 곳이에요.  

 

 

특히나 기어다니는 아기가 있는 엄마에게는 넓은 마룻바닥이 있는 이 곳이 호캉스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싶어요. 

혹시 몰라서 바닥 닦을 걸레도 챙겨갔는데 예상보다 바닥이 깨끗해서 믿음직 스러웠어요.

 

 

오븐 및 오븐용기도 있구요,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는 문 뒤에 숨어있어요.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세제는 직접 챙겨가거나 따로 구매해야 해요. 세제와 수세미는 구비되어 있었어요.

 

 

욕조뷰가 참 좋았는데...

욕조에 몸 담구긴 커녕 애기 재워놓고 뻗었어요. 다들 동감하실거라 믿어요. 

 

 

어메니티는 향으로 유명한 탄 제품 이에요. 이거 보니까 태국가고 싶네요. 

아기에게 괜히 좋지 않을까싶어서향이 있는 바디 제품은 아예 안쓰고 있는데 이런 릴렉싱한 향이 참 오랜만이었어요. 

 

 

메리어트 여의도는 아기 풀이 넓직하기로 유명해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두 레인을 저 혼자 썼어요^^ 또리와의 즐거운 시간이에요. 

아기 수영모도 가져가야 한답니다. 

또리는 민둥머리인데.... 그래도 수영모 가져왔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뭘 챙겨가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구비되어 있는 식기류, 커트러리류 사진 올려요. 

와인따개부터 캔오프너, 야채 필러까지 없는게 없어서 정말 먹을 것만 사오시면 된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