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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영어 그림책

영어그림책 #2. Where is the green sheep?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아서)

by 또리맘님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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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목: Where is the green sheep?
작가: Mem Fox
주제: 초록색 양을 찾는 과정
소재: 양(sheep), 반의어, 형용사
Lexile Reading Level: AD260L (Adult Directed)  

 

 

  모든 양들이 무언가를 하고 있지만, green sheep은 잠을 잘 뿐이다.  





작가는 자신의 첫번째 책 <Reading Magic>의 삽화가인 Judy Horacek의 웹사이트를 보다가

녹색 들판에 서 있는 양의 그림을 발견하곤 마음에 들어서 삽화가와 컨택한 후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용이 아닌 그림이 먼저왔던 셈이네요.  

 

내용은 단순히 여러 양들 속에서 green sheep을 찾는 과정입니다. 

green sheep은 맨 뒷장에서 곤히 잠을 자고 있어요. (스포일러일까요?^^; )

 

 

저는 왜 책의 중심이 되는 초록색 양이 책 표지에도 없고 어딘가에 숨어있는지,  

다른 양들이 활동적인 무언가를 하는 동안 왜 잠을 자고 있는 걸로 묘사가 되는지가 궁금했어요. 

 

 

아래는 작가가 삽화가인 Judy에게 보낸 이메일의 일부입니다. 

이 글에서 초록색 양이 의미하는 바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Why is it green? Where does it live, and does it live all alone? Does it perhaps have hopes of being a red sheep instead? Does it set out on a quest to change its colour? Is it thwarted in its quest: at one point becoming unbecoming stripes, for example, by accident? Does it find a new colour and happiness or does it decide that after all being green is what it loves best?

왜 초록색 양일까? 어디사는지, 또 외로이 혼자 사는지? 

아마도 초록이 아닌 빨간 양이 되고 싶을지? 자신의 색을 바꾸고 싶어 하는지?

우연히 어울리지 않는 줄무늬 양이 되어 좌절감을 느낄지? 

새로운 색깔을 찾아 행복한 양이 될지, 또는 초록색으로 남기로 하고 여기에 만족하는 양이 될지?



 

글을 바탕으로 봤을 때 초록색 양은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고민중인 것 같아요. 

수많은 다른 양들 속에서 자신의 색깔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번잡스런 세상에서 한 발 떨어져 눈을 감고 있는게 아닐까요? 

band sheep이 음악을 연주하고 moon sheep이 달나라에 가 있는 동안에

초록양은 그저 자신의 터전인 초록 풀밭에서 곤히 잠이 들어있을 뿐입니다. 

어떤 수식어도 없이 그저 green sheep으로 불리면서요. 

 

'Green sheep' 은 어떤 이도 될 수 있어요.  


나는 내게 맞는 옷을 입고 있는지,

남들이 보기에 나는 어떤 sheep으로 표현 될지를 생각하며 읽는다면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림책 속 양들 중에 나와 같은 양이 있나요?

 


작가의 책 소개

https://memfox.com/gossip-behind-mems-books/where-is-the-green-sheep-illustrated-by-judy-horacek/



참고하면 좋을 영상

Where is the green sheep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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