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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 리뷰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예술의 전당 1101 어린이라운지

by 또리맘님_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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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오페라 주차장
전시 관람시 돌봄 서비스 가능, 2일 전 예약 (유료)
매주 월요일 휴관


앤서니 브라운, 에르베튈레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 라운지에요.
크진 않지만 신체활동을 위한 키즈카페 형태의 공간도 있어요.
두 돌 미만인 저희 아기는 볼풀장에서만 한시간 가득 재밌게 놀았던 것 같아요.
엄마인 저는 작가들 그림구경, 기념품샵에서 그림구경, 굿즈구경 삼매경에 빠져있었지요.
조금 큰 아이들은 아트 클래스에 참여하며 즐기는 편이 나은 것 같아요.

아트 클래스 프로그램 스케쥴은 아래에 새창으로 링크 해 두었어요.
1101 어린이 라운지 프로그램 스케쥴



1101 비스트로는 앤서니브라운의 그림으로 꾸며진 라운지 내의 레스토랑이에요.
라운지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레스토랑 벽면에 빼곡이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이 걸려 있어요.
팬분이 계시다면 어느 작품에서 나온 그림인지 맞춰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일요일 오전의 근사한 브런치라니... 20개월 아기 엄마는 감동의 샷을 안찍을 수 없었네요.
남편이 아기를 전담해주어 마음 편히, 간만에 우아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맛은 그리 특별하진 않았는데 메뉴는 다양했어요.
저는 간이 밍숭맹숭했고 남편의 요리는 짜다고 해서 아기 먹일 밥으로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돌 이전 아기들이 놀 수 있도록 알찬 공간도 있었어요. 시끄럽지 않고 조용해서 좋았구요.
그래서 그런지 완전 아가인 둘째 데리고 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벽면은 모두 에르베튈레의 그림이에요. 하얀색 배경에 알록달록 색들이 꼭 아이들이 노는 모습 같아요.


전시관과 키즈카페를 혼합해 놓은 듯한 공간이에요.
아이들의 예술체험 공간을 위한 교실도 따로 마련이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키즈카페라는 이름 대신 어린이 라운지라는 명칭을 썼나봐요.


라운지 내에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의 책 수백권이 배치가 되어있어서 책만 읽어도 훌쩍 두시간이 갈 듯 해요.
실은 제가 궁금했던 책이 정말 많이 보였어요^^
저희 아가는 요즘 레오 리오니의 책 몇권을 자주 꺼내서 읽어달라고 하는데요,
여기서도 수 많은 책 중에 처음 꺼낸 책이 레오 리오니의 책이라 놀랐어요. 저희 아가 저 작가님꺼 진짜 좋아하나봐요.
저두 따뜻한 그림체와 이야기에 참 좋아하는 작가랍니다.


1101라운지에 들어오면 볼 수 있는 탁 트인 라운지의 풍경, 자유롭게 놀고 있는 아이들.
인테리어도 에르베튈레의 그림처럼 통통 튀네요.


에르베튈레 헌정 공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부분의 프로그램과 전시된 작품이 에르베튈레와 관련이 있었어요.

볼 것 가득했던 기념품 샵이에요. 그림책 좋아하는 분들은 관심있는게 많이 보이실거에요.
에르베튈레 싸인이 있는 프린팅 그림이 40만원이길래 살까 말까 고민많이 했네요.


예술의 전당은 1101 키즈라운지 뿐만 아니라 밖으로 나오기만 해도 탁 트인 하늘과 뛰놀기 좋은 넓은 곳이 있어요.
날씨가 곧 추워진다는데 날이 풀리면은 꼭 한번 놀러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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