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음식 NO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변하는 과일 NO
손에 묻거나 끈적한 간식 NO
도시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손재주도 없고 도시락 꾸미는데 공 들이는 시간도 아까운 엄마입니다.
그래서 실속 있으면서 등원 전에 후다닥 준비할 수 있는 도시락을 선호합니다.
아이의 첫 기관생활은 엄마에게도 역시 처음이기에 간식 준비가 막막할 수 있으실 텐데요.
이렇게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락앤락 3구 도시락 반찬통, 800리터 용량이에요.
분리되는 형태로 집에 하나 있으면 소풍 때나, 견학, 현장학습 때 간식 싸주기에 유용할 듯합니다.
메뉴는 적당히 배도 차고 후식도 챙길 수 있는 과일+빵+스낵으로 구성합니다.
스낵
먹기 쉽고 입 안에 쏙 들어가는 걸로 챙겨요.
초코송이 만만하고 모든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이에요.
과자만 주기 싫어서 집에 있던 건과일도 섞어주었어요.
빵
잼 바른 식빵으로 4등분 해서 넣었어요.
한 입에 쏙 들어가기도 하고 친구들과 나눠먹을 수 있어 좋아요.
과일
청포도, 귤처럼 색변화가 없으면서 손이 끈적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낯선 곳에 가는 거라 먹는 거라도 익숙해야 할 것 같아 아이가 낯설어하지 않는 걸로 넣어요.
부모 없이 낯선 공간에 가는 날이라 알게 모르게 아이도 긴장을 할 거예요.
물도 따뜻하거나 미지근한걸로 챙겨주고요. 주스도 하나 넣어줘요.
뽀로로주스 같은 건 꼭 내부의 껍질 제거를 해주세요.
또리네 반은 또리까지 4명인데 식빵을 한 조각씩 나눠 먹었다고 선생님이 고맙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간식은 혼자만 먹지 않고 친구들이랑 나눠 먹기도 한답니다.
간소화 버전
스타벅스 간식 애용합니다.
스타벅스 강정과 채소 스틱도 즐겨하는 조합이에요.
'육아 > 또리맘 육아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운 네 살 영어로 하면? 미운 네 살의 원인 (2) | 2023.01.29 |
---|---|
글자를 일찍 깨치면 똑똑한 아이일까요? (0) | 2023.01.28 |
아이들이 고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고기 안 먹는 아기를 위한 메뉴 (5) | 2022.11.26 |
가정 어린이집 하루 일과와 보육료 및 경비 (5) | 2022.11.01 |
아이와 미술활동 할 때 알아야 할 점들 10가지 (4) | 2022.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