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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팁공유

⭐︎ 어린이집 입소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by 또리맘님_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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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사지 마세요. 원마다 달라요. *
OT 때 알려주시는 준비물 챙겨 가시면 돼요^^

그래도 대부분 공통적으로 필요한 준비물 남깁니다. 
 


 

도톰한 고리 수건 


매일 보내달라고 하는 원이 있는가 하면 월요일에 일주일치를 한꺼번에 보내는 원이 있어요. 

저희 원은 일주일치 한꺼번에 보내는지라 색상 동일, 디자인 동일한 것으로 다섯 장 사서 보내고 있어요. 
아이가 한눈에 자기 건지 알게끔, 선생님이 딱 봐도 아이 수건인지 아실 수 있게요. 
 



▶︎ 참고글 2022.02.22 - [육아/육아팁공유] - 어린이집 아기 고리수건 깐깐하게 따져서 고르는 법!




방수 네임스티커



신발 택에도 붙이고, 물병에도 붙이고, 약병에도 붙이고 그냥 수시로 붙여줘요.  
예쁜 스티커도 사보았지만 뭐 사고 나서 받은 저렴이 스티커에 가장 많이 손이 가요. 
 
방수스티커라고 샀더니 스티커랑 방수라벨지를 따로 줘서 당황했던 경우도 있어요. 주의!
 

 
의류용 스티커도 있어요. 옷이나 이불에 부착하면 꽤 오래가요. 방수는 물론 됩니다. 
  
 
 

물티슈 


아기 엉덩이 닦을 거라서 도톰하고 양 많은 걸로 사주세요. 
물티슈 뚜껑에도 이름 써서 보내요. (스티커 붙여서..)

 

 
스티커를 뚜껑 안 쪽에 붙여두면 물기가 빨리 마르지 않는다고 해서 이렇게 붙여 쓰고 있어요.
포인트는 스티커 가운데를 띄워서 붙이는 거에요. 원에 보낼 때도 이렇게 붙여서 보내고 있어요! 
 
 

 
낮잠이불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해서 보내는 거라 세탁기 건조기 돌려도 해짐 없이 튼튼한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쿠팡에 3~5만 원대 저가라인도 많네요. 
 
아이들 쓰는 브랜드가 거기서 거기라 이름표를 달거나 이름을 붙이거나 해서 섞이는 거 예방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왜냐면 저희 아이 이불에 다른 아이 이불이 섞여 온 적이 있었는데 아무 표시도 안 해둬서 난감했어요.
 
이걸 우리 아이 거랑 같이 세탁해서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나는 세탁기 건조기 그냥 막 돌리지만 혹시 자연건조 하는 이불이면 어떡하나. 
예민한 소재 같은데 세탁 잘 못했다가 피거나 수축하기라도 하면 내 탓되는거 아닌가.   
왜 이름을 안 써두셔서 이런 상황을 만드실까. 어렵다.. ㅠㅠ 
 

* 끈으로 묶는 타입보다 똑딱이 단추로 고정해 주는 타입 사세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은근히 동여매기 귀찮아요.


*베개 일체형이냐 분리형이냐는 엄마 취향이에요. 
저희 아이는 베개 위에 올라가 엎드려서 자는 편이라 베개랑 놀다가 잠들라고 분리형 선택했어요.
얌전히 잘 자는 아이들은 일체형도 괜찮을 것 같아요.
 
 
 
 
 



 
+)

그 밖에 빨대컵 또는 보온병, 기저귀 한 팩, 치약 칫솔, 양치컵, 아기 로션 가져가야 하고요. 
식판, 수저 모두 업체에서 배송받는 원도 있고, 식판만 가져가는 곳도 있고, 모두 매일 엄마가 준비해야하는 원도 있어요. 
어린이집 두 곳을 재원해 본 결과 준비물을 덜 챙기게 하는 원이 엄마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편하네요.
이 역시 네임 스티커 잘 붙여서 보내요. 
 
 

 
또 다른 준비물로는
 
1) 입학원서에 붙일 증명사진 가져오라는 곳이 있고요, 원에서 그냥 핸드폰으로 찍어주시는 곳이 있어요. 
 
2) 원 생활하면서 가족사진 다들 가져오라고 할 가능성이 높으니 (특히 가정의 달)
가족사진 미리 챙겨두세요. 또 여행 갈 일 있으면 가족사진 꼭 남기고 오세요. 예쁜 걸로 골라 보내게. 
 
3) 요리 활동시간에 앞치마 가져오라고 할 가능성이 높아요.  시간 날 때 골라놓아 보세요.  
 
4) (내가 적응하는 건지 아이가 적응하는 건지 헷갈리는) 어린이집 적응기간 동안 준비할 나의 체력과 
아이가 울 때 과감히 선생님께 맡기고 돌아설 수 있는 단단함 꼭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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